일상

볼링하고 왔어요.

변성탱이 2009. 2. 16.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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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볼링에 볼을......만져본적이 있군요..ㅎㅎ

작년 sk나이츠에서 주최한 팬캠프때 잠깐 했었는데..점수는..ㄷㄷㄷ

어쨋뜬 공익선후배같이 볼링하러 갔어요. 물론 그냥하면 심심하죠? 그래서 게임값내기!!

사실 내기무척싫어합니다. 왜냐하면 전 항상 최악의 상황을 생각하기에..ㅠㅠ

그래서 안간다고 했다가 집근처고 오랬만에 모여서 가는거라 가기로 했습니다.

3:3으로 해서 한사람당 3게임을 했는데요.(전 볼링에서 한게임이 한사람당 10프레임이란 사실을 처음 알앗어요.)

첫게임은 잘친다고 선언한 2명이 가위바위보로 팀원선택해서 뽑아서 했는데..1번째 게임은 제가 속한 팀 승!

두번째게임은 양팀 한명씩 트레이드해서 했는데 트레이드로 제가 속한팀에서 간 후배가 갑자기 잘쳐서 패!

세번째게임은 다시 양팀 한명씩 트레이드해서 했는데 갑자기 제가 잘치기 시작해서 제가 속한 팀 승!

저의 성적은 첫게임 50도 못 넘겼고 두번째 60점대..세번째게임 잘 쳐서 80점대..

신기하게도 한게임 한게임 할 수록 조금씩 점수가 오르더군요.ㅎㅎ 공을 가장 가벼운걸 들어서 그런가 남들과 다르게 가는 제 공..ㅎㅎ

다음에 동생데리고 한번 더 와야겠어요. ㅎㅎ 넘 재밌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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