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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st 친구와 유럽여행

나의 첫 유럽여행 - 뮤지엄패쓰 2일차 그리고 카메라..ㅠㅠ

최악의 날이네요.

아침부터 저희는 어제샀던 뮤지엄패쓰 이용계획 중 하나인 베르사유 궁전을 가기로 했습니다.

가는길은 어제 맥도날드에서 와이파이를 이용해 사진으로 확인했죠.
(팁! 유럽에서 맥도날드 들어가시면 와이파이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어요. 근데 사람이 많으면 잘 안되더라구요.)

가는길은 지하철 rerb선을 타고 가면 되는데요. 유레일패스를 내밀면 공짜로 rer 선표를 줬었는데 지금은 안준다네요. 그런데 몇몇곳은 아직 준다고..ㄷㄷ

그러나 저희는 그 몇몇곳이 어딘지몰라 그냥 샀어요.ㅠㅠ

역에서 내리자마자 바로앞에서 맥도날드가 있더라구요. 바로 점심먹으러 들어갓어요.
(정말 햄버거 질리게 먹은듯..)

점심을 채우고 베르사유궁전으로 들어갔는데 정말 크더란..ㄷㄷ 궁전 앞부터가 장난아니더라구요.

일단 궁전에 들어가니 오디오가이드가 있는데 그냥 빌려주더라구요. 그리고 직원이 친절하게 사용법을 알려줘요.

그리고 오디오가이드엔 한국어가 있단 사실..ㅎㅎ 그래서 그걸 들으면서 궁전을 둘러봣는데 이게 나중에 카메라 도난당한 원인 중 하나가..ㅠㅠ

궁전을 돌아다니며 오디오가이드에 있는거 하나하나 다들으니 시간이 정말 잘가더라구요.

궁전을 나와서 정원을 들어가려는데.. 어라? 돈을 내래요.ㅠㅠ 뮤지엄패쓰있으면 그냥 들어가도 된다고 알고 있는데..

알고보니 분수쇼하는 날은 추가로 돈을 내야된다고 하더라구요.ㅠㅠ 그래서 돈을 내고 입장..

궁전에서 정원을 내려다보니 정말 큰걸 알았기에 거기에 잇는 조그만 열차를타고 뜨리아농으로 들어가기로 했어요.

뜨리아농에선 뮤지엄패쓰있으니까 그냥 들어가도 되더라구요.(하긴 정원입장료를 냈는데..ㅠㅠ)

뜨리아농을 보고나니 안에있는 왕비의 촌락이 궁금한거에요. 그래서 저희는 시간도 다되가고 넓은 정원을 뛰어다니느라 피곤하지만 무리해서 보기로 했죠.

건물이 정말 동화속에 나올듯한 건물들..ㅎㅎ

그렇게 무리해서 보고 다시 뜨리아농앞에서 열차타고 궁전앞에서 내렸는데.. 사라진 카메라..ㄷㄷ

정원을 무리하게 돌아다니다가 열차에서 멍때렸더니 카메라가 손에서 없는..ㅠㅠ

열차가 다시 출발하기전 열차를 뒤졌지만 없고..ㅠㅠ 결국 못 찼았어요.ㅠㅠ

아 내카메라..ㅠㅠ 영국과 파리의 일주일은 하늘나라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원래 정원을 먼저보고 궁전을 봐야 그나마 시원하게 궁전에서 마무리하는데 궁전에서도 돌아다니고 그늘없는 정원도 돌아다니니 멍때릴수밖에..ㅠㅠ

그렇게 울상이 되어서 숙소에 갔다가 폴리스리포트를 받으러 경찰서를 돌아다녔지만 이경찰서는 안되니 저리가라 해서 저리가고 저경찰서안된다고 해서 또 다른데가고..ㅠㅠ 결국 폴리스 리포트받기 실패..ㅠㅠ

원래 베르사유궁전갔다와서 개선문위도 올라가고 노트르담도 가고 하려고 했는데.. 폴리스넘들이 왜이렇게 돌려되는지..ㅠㅠ

속상한 맘을 안고 숙소에 다시 도착하니 월드컵결승이..ㄷㄷ 결국 다 포기하고 그냥 월드컵경기만 보고 자러갔어요.. 낼부터 스위스인데 어떻해야할지..ㅠㅠ

이날 쓴 비용(단위:유로)

rer선 왕복:6.1
정원입장료:6
점심:2.5
콜라:2
정원안열차: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