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1st 친구와 유럽여행

나의 첫 유럽여행 - 스위스 루체른

변성탱이 2010. 8. 2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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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일주일 파리 일주일이라는 일반적으로 대학생들이 한달 일정으로 짤때와는 다른 긴 일정을 가졋었는데요.

이제부턴 남들이 짰던 그일정 그대로 갑니다.ㄷㄷ 그 첫번째가 스위스인데요.

보통 루체른 1박 인터라켄 2박 혹은 이걸 일짜만 바꿔서 짜더라구요. 물론 스위스가 좋다면 더 길게 짜시는 분도 있지만..

어쨌든 저희는 루체른 1박 인터라켄 2박 일정으로 갔어요.

파리에서 루체른으로 가는 기차를 타기 위해 길을 숙소를 나왔습니다. 파리숙소 하나는 좋았는데..ㅠㅠ

날씨는 아침부터 비..ㅠㅠ 어제 카메라부터 날씨까지 파리마지막은 최악이네요.ㅠㅠ

기차역에 도착해서 루체른으로 가는 열차를 찾고 열차안에서 유레일패스에 오늘날짜를 체크했어요.

이날이 첫 유레일패스개시하는 날이였는데요. 개시는 살때 되어잇던거였고 날짜만 적었어요.

(알아두기!!!!!:일부 여행사에서 이미 유레일패스를 미리개시하는 조건으로 25%까지 할인하면서 팔아요. 근데 나중에 알고보니 이게 약간의 불법? 편법?적인 루트로 여행사가 사서파는거라고..ㄷㄷ 왠만하면 정상적인거 사는게 혹시모를 일에 대비하는거겠죠?)

아침일찍 출발하는거라 도착하니 오후네요. 저희는 카메라를 해결하기 위해 루체른역에 있는 인포메이션센터에 카메라 파는곳이 어디냐고 물어봤어요. 위치를 알아낸뒤 숙소도 뒤로하고 카메라가게로 갔는데..

원하는 모델이 없단..ㅠㅠ 그 카메라가게에 모델을 말하니 다른가게를 알려주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숙소에가서 짐부터 풀기로 했죠.

스위스는 백패커스라는 숙소를 이용했는데요. 숙소가니 한국어로 된 안내문이 있더라구요.ㄷㄷ 그리고 숙소가는길에도 한국어도 보이고..ㄷㄷ 얼마나 많이 오면 한국말이..ㅎㅎ

숙소에서 짐풀고 화장실둘러보고 난뒤 어딜갈까정하다가 카메라땜에 의욕도 없어서 그냥 가까운거 구경하기로 하고 빈사의 사자상이랑 카펠교만 보고 오기로 했습니다.

사실 루체른에서 유람선을 타고 산에 올라가면 참 좋은데 의욕상실..ㅠㅠ

거의 찍다시피 두 명소를 보고 다시 알아낸 카메라가게로 들어갔는데... 원하는게 있어요!!ㅎㅎ

근데 매장에 들어가고 나니 그냥 카메라 없이 다닐까?라는 생각이..ㄷㄷ 그래서 일단 가격알아두고 저희는 숙소에 왓어요.그런데 비가 내리기 시작하네요.ㅠㅠ

아놔 파리에 두고올려던 비구름이 왜 스위스까지..ㅠㅠ 낼 인터라켄에선 레포츠가 메인인데..ㅠㅠ 비오면 아무것도 못 하는데..ㅠㅠ 걱정..ㅠㅠ

그렇게 루체른에선 결국 대충 역 주변만 돌아다니고 대충식사하고 숙소와서 내리는 비만 봤네요..ㅠㅠ

여행중 2번째로 아쉬운 날이 이렇게 지나갔어요.ㅠㅠ

하지만 낼 부턴 사진이 있는 여행기가 올라올꺼에요.ㅎㅎ

이날 쓴 비용(단위:프랑)

물 : 3프랑(물가가..ㄷㄷㄷ)

콜라:4

선불식 영국폰 20파운드 충전(집에 급히 문자해서 휴가나온 동생에게 부탁한...ㄷㄷㄷ)

라면 : 3(중국사람들이 운영하는 가게인데 한국라면도 있고..끓여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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