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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질 기록

111217~111218 크리스마스 특집 사녹+팬미팅 후기

어제 아르바이트도 쉰다고 말하고 간 소시 오프날! ㄷㄷㄷ

위 두 이벤트 모두 당첨되서 간건데요. 사전녹화분 찍는거는 선착순 메일이였고 팬미팅은 우편으로 응모하는거였는데 둘다 당첨!!

금요일날 살짝 잠을 설쳤으나 무사히 일어나서 엠비씨 드림센터로 달렸습니다.

 드림센터에서 하는건 크리스마스이브날 늦은밤부터하는 소녀시대 특집 크리스마스 방송을 사전녹화하는 하는데 여기 방청가는거였어요.

예정시각은 11시부터 4시까지이지만 모이긴는 9시까지라서 8시 40분쯤에 도착했는데 그 전부터 모여있는 소원 150명가량..ㄷㄷ

줄을 서고 번호를 배정받으니169번 ㄷㄷㄷ 드림센터 자체가 커서 뒤에앉으면 안보이겠다 생각하면 기다렸죠.

예정시간을 넘긴 12시쯤 되니 입장 시작 ㄷㄷㄷ 자리에 앉았는데 완전 좋은 정중앙 ㅎㅎ 다만 조명이 ㅠㅠ

그래도 자리가 좋다 생각하고 응원했죠. 처음에 성시경하고 티파니하고 듀엣무대부터 했는데 웃긴게 연습을 한번도 못해봐서 분위기 완전 어색 ㅋㅋㅋ

그리고 소시전체와 성시경 노래부르고 엔딩찍는데 완전 어색..ㅎㅎ 알렉스 오상진 두명의 엠씨가 있었는데 그게 더 어색했어요.ㅎ

엔딩은 리허설없이 바로 녹화들어가서 한번 찍더니 한번에 오케이싸인..ㄷㄷ 제가보기엔 어색 그자체였는데... 프로듀서분의 편집이 살릴 수 있을지 살짝 걱정 ㅎㅎ

엔딩씬 찍고 무대장치해야된데서 20분 정도 나갔다오고 다시 들어와서 소녀들 무대 6곡 쭉~ 보고 왔어요.

이게 12시 시작해서 5시 반에 끝낫는데요. 뭐 공개방송 한두번간건 아니지만 오랫만에 간데다가 이렇게 5시간짜리 녹화는 첨 참여해봐서 그런지 막판가니까 피곤해서 잘 뻔 했어요.ㅋㅋ

무대하고 옷갈아입고 무대장치바꾸는 시간에 졸다가 소녀들 나오면 다시 열심히 응원하고...을 무한 반복 ㄷㄷㄷ

6곡 찍는데 한곡당 3번정도는 한듯.. 특히 써커스 비슷한 무대가 있었는데 이때 좀 많이 찍었고 부채들고 하는 춤이였는데 유리부채망가졌어요.ㅠ

그래서 새걸로 바꾸고 무대 내려갔는데 pd님이 망가진 부채 팬들중에 한명에게 줬다는..ㄷㄷ 망가진 부채가 부럽긴 처음..ㅠㅠ

암튼 5시반쯤에 마치고 이후 본방씬 촬영이 있었는데 저는 여기엔 당첨되지 않아서 팬미팅 행사장인 상명대 계당홀로 달렸습니다.

팬미팅 행사는 원래 예정시간 9시부터 1시간 반동안 진행될 예정이였는데요. 입장이 8시 ㅠㅠ

예정대로 4시에 끝났다면 집에 들려서 밥먹고 움직일 생각이였는데 시간이 간당간당할꺼같아서 홍제역까지 지하철로 움직였다가 택시타고 상명대계당홀로..

상명대가 완전 언덕이더군요.ㄷㄷㄷ 택시가 산을 오르는 줄..ㅋㅋ

제번호는 184번이였고 자리에 앉으니 왼쪽으로 치우친 앞자리 ㅋㅋㅋ 4~5번째 줄이였던듯..ㅠㅠ

 홀 안에서 소녀시대 이때까지 뮤직비디오 보여줬는데요. 9시까진 즐겁게 본듯 하네요. 그러나 곧 안내방송이 나오고 드림센터에서의 본방촬영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어 팬미팅이 늦어질꺼라는 공지가 나오더군요.

이때부터 슬슬 지겨워지기 시작 ㅋㅋ 일부팬들은 자고 일부팬들은 폰으로 본방촬영장에 있는 사람들의 상황을 보고 그와중에 뮤직비오는 2바퀴나 돌았고 ㄷㄷㄷ

그리고 한 10시20분쯤?? 역시 뮤비를 지겹게 보고 있는데 갑자기 뮤직비디오 음악소리가 작아지고 어디선가 "여보세요?"라는 목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알고보니 태연.ㄷㄷㄷ

본방촬영이 끝나고 오는중에 전화연결 한거더군요.ㅋㅋ 이때부터 지겨워하던 팬들 막 환호하고 난리..ㅋㅋ 태연이가 달려가고 있으니까 좀 만 기다려달라고 하더군요.

 전화연결이 끝난후 뮤직비디오가 나오던 화면엔 작년 팬미팅 영상이 나오고 ㅎㅎ 지겨워하고 짜증내던 팬들이 갑자기 좋아하는 상황이 ㅋㅋㅋ

근데 팬미팅 영상 끝나고 뮤직비디오 다시 나오니까 짜증..ㅋㅋ 팬들이 뮤직비디오 보고 짜증내는거 처음봤어요.ㅋㅋ

그렇게 뮤직비디오 나오다가 중간중간 티파니 효연 제시카 전화연결해서 지금 가고 있으니까 기다려달라고 미안하다고 하는 전화연결한 3번정도 하더니 갑자기 뮤직비디오가 꺼지고

그렇게 6시반부터 10시20분까지 4시간을 기다린끝에 소녀들이 등장!!
 
처음엔 막 기다리니까 지겹고 짜증도 좀 났는데  전화연결하는 목소리듣고 소녀들 표정보니 오히려 드림센터에서 하루종일 녹화하고 낼도 인기가요 녹화가 있는데 와준 소녀들이 오히려 고맙더군요. 정말로!!!

오자마자 연신 미안하다고 기다려줘서고 고맙다고 소녀들이 인사를 하다가 수영이가 작년 팬미팅때 소녀들과 팬들끼리 미안하단 말 하지말기로 했으니까 이제부터 즐기자고 그러니까 팬들 또 난리 ㅋㅋ

팬미팅 약 한시간 반동안 정말 재밌게 진행됬는데요. 다른 엠씨안나오고 소녀들끼리 진행했는데 dj 했던 태연, 음악중심 mc 유리,티파니가 있어서 그런지 알아서들 진행 너무 잘한다는..ㅋㅋ

처음에 팬들에게 궁금한점 질문받은 종이를 한명씩 뽑아서 하는거였는데요.

이번에 서현이가 많이 재밌었는데 소녀시대 생각나는거 해서 뭐가 생각나냐니까 뭐라고 했는데 식상한 대답이였는지 소녀들과 팬들반응 이 싸하니까 죄송해요.했다가 다시 대답할때 소녀시대 팬들! 이라고 하자 팬들 환호하니까 다시 표정 좋아지고 ㅋ

그리고 전화번호에 서로들 뭐라고 저장했는지가 질문이였는데 서현이 핸드폰엔 '소녀시대 유리언니'이렇게 저장되있다고 하니까 

태연이랑 유리가 너도 소녀시대 아니야? 막 그러면서 놀리더니 서현이 부를때마다 '소녀시대 서현씨' 계속 이렇게 부르면서 놀리고 ㅋㅋ

그리고 이번앨범작업하면서 에피소드였나? 거기서 서현이가 공항에서 잠옷 입고 입국심사받았는데 그걸 수영이가 폰으로 찍었다고 ㅋㅋㅋ 그걸 유리가 말하는데 안들리게 하려고 아~! 하고 막 소리지르고 ㅋㅋ

 마지막에 질문신선한거 찾겠다고 막하면서 원래 가려져있는질문지 다 뜯어보고 ㅋㅋㅋ 

그리고 나서 소녀시대 팬이 만든 영상보고 처음 공개하는 'the boys' 댄스버전 뮤직비디오를 봤습니다.

댄스버전 뮤비에서부터 팬들 미친듯이 응원 시작하더니 뮤비끝나고 나니 소녀들이 무대에서 the boys를 하기 시작!!

완전 열심히 응원했죠.ㅋㅋ 진짜 팬들끼리 있으니까 공개방송에서나 방송으로 듣던 응원소리랑 차원이 다른 목소리가 ㅋㅋ

the boys 후에 고민을 해결해주는 사전을 들고 왔다고 각자 고민예기하고 사전을 펼치는 코너를 했는데

이때 웃겼던거 2개는 써니까 머리를 언제쯤 기르면 될까요? 질문하고 사전을 펼쳤다가 답이 맘에 안들었는지 확 닫았는데 그걸 옆에서 얼핏본 제시카가 죽을때까지 하면 안된다라고 봤다고 해서 막 팬들이랑 웃었는데 써니가 다시 그페이지 펼쳐서 보니까 주도적으로 해라였다고 ㅋㅋㅋㅋ 그러면서 제시카 놀리고 ㅋㅋㅋ

그리고 나서 서현이가 언니들한테 언제까지 사랑받을까요?였나? 그거하고 사전 펼쳤다가 역시 맘에 안들었는지 닫았는데 제시카가 옆에서 '너도 죽을때까지 안된대?' 이러고 ㅋㅋㅋ 

사전 펼쳐서 답을보니 애매모호 하단가? 그거나와서 암튼 웃겼고 마지막으로 팬들한테 고민받았는데

질문이 지금 '지금 팬미팅 끝나고 집에가면 엄마한테 혼날텐데 어떻게 할까요?'ㅋㅋㅋㅋ

질문받고 나서 사전 펼쳤는데 맘에 안드니까 소녀들이 그냥 맘에드는거 찾자고 ㅋㅋㅋ 그래서 나온 답 '나중에 처리해라'ㅋㅋ

 그러면서 지금은 즐기고 나중에 생각하라고 하고 ㅋㅋ 이코너 끝나고 정리멘트하면서도 몇개 웃겼는데 기억이 안나네요.ㅠㅠ

암튼 끝내면서 미스터 택시부르고 이번 sm 윈터앨범에 소녀들이부른 다이아몬드 부르는데 팬들 또 열심히 응원하고 ㅎㅎ

그러면서 진짜 끝인사하고 끝났네요.ㅠㅠ

11시쯤 시작해서 12시반에 끝났는데요. 정말 팬미팅 중간에 윤아말처럼 소녀시대랑 하룻밤 지낸 사이가 되서 끝났네요.

사실 내년 목표에 팬질자제하기가 있었는데 자제하기 힘들꺼 같아요.ㅋㅋ 

오늘 정말 팬미팅은 잊을 수 없을듯.. 팬들도 하루종일 기다리면서 피곤했고 소녀들도 아침부터 녹화 하루종일해서 피곤할텐데 팬미팅 와주고 이렇게 팬과 가수가 서로를 보면 힘얻는 사이도 몇 없을꺼같아요.ㅎㅎ

정말 오늘 와준 소녀시대 고마워~! 

ps 블로그에 오글오글거리게 쓰려니 정말 오글오글 거리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