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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질 기록

190908 뮤지컬 'One More' 후기(AOA 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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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전

AOA 소식을 소식을 간간히 듣던 중 aoa 유나가 뮤지컬을 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마지막으로 뮤지컬을 본게 2015년 ㄷㄷㄷ 진짜 콘서트만 많이가고 뮤지컬은 안 봤었구나..

암튼 오랜만에 들려온 뮤지컬 소식에 티켓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대학로 소극장에서 진행하는 뮤지컬이였다.

큰 공연장에서 화려한 무대장치가 있는 공연만 봤었는데 소극장 뮤지컬은 어떨지 궁금했다.

티켓을 예매하고 까먹고 있다가 전날 내일 공연이라는 카톡을 보고 알았다 ㅋㅋㅋ


공연 당일

대학로라서 차를 끌고 갈까하다가 공영주차장~공연장까지는 조금 걸어야할꺼같고 버스랑 시간도 15분?차이밖에 안나서 그냥 버스를 탔다.

티켓 박스에서 티켓을 현장수령하고 인터미션이 없는 공연이라서 화장실을 후다닥 갔다왔다.

좌석이 소극장이라서 4열이 정말 완전 앞이였다 ㄷㄷㄷ 위 커튼콜 사진만 봐도 얼마나 가까운지 알 수 있다.

뮤지컬 내용은 웹툰을 원작으로 했고 남자 주인공이 7년동안 함께한 밴드, 여자친구이자 밴드에서 피아노 담당인 여자와 관계에 대해서 지칠 때쯤

10월 4일이라는 날짜에 갇혀서 자고 일어나도 10월 4일, 다시 자고 일어나도 같은 날이 반복되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렸다.

당연히 반복되는 일상이므로 남주를 제외하고 같은말을 한 3~4번은 하는듯ㅋㅋ 그리고 이는 유나도 해당된다 ㅋㅋㅋ

남자 주인공에게 일어나는 일이라서 초반에는 유나 분량이 적게 느껴지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많아진다.

밴드에서 피아노를 맡고 있는 배역이라서 사진에 왼쪽에 보이는 기타 뒤 피아노에 앉는 씬이 많다.

주로동선이 피아노에서 무대 중앙이고 안무가 들어가는 씬에서 무대 좌우를 왔다갔다 하긴한다.

노래도 남자주인공이 거의 다 하고 유나만 온전히 부르는 씬이 있나?? 주로 남자 주인공과 같이 하거나 4명이서 불렀던걸로..

내용이 남자 주인공이 맞춰져있지만 후반가면 유나가 많이 나오므로 팬이라면 보는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공연자체도 재미도 적당히 있어서 괜찮은 뮤지컬이라 재미를 위해서 보는것도 괜찮은거같다.


공연이 끝나고 줄을 서면 도장판과 함께 램덤 폴라로이드 사진을 주는데 도장판에 도장을 모으면 50%할인 등 혜택이 주어진다.

폴라로이드 사진은 그날 출연진들 단독 폴라로이드를 램덤으로 나눠주는데 난 아쉽게도 다른 분이 걸렸다 ㅠㅠ

끝나고 퇴근길을 기다렸는데 중간에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고 하고 들어갔다가 조금 후에 다시 나왔다.

인사하고 사진찍고 추석때도 공연하니까 보러오라고 하면서 보러올사람 손 했는데 대부분 드니까

다들 어디 안가냐고 ㅋㅋㅋ 근데 본인도 못 간다고 ㅠㅠ 그러고 많이 보러와달라고 하면서 다시들어갔다.(뒷공연 모니터링한다고 퇴근안함)


오랬만에 뮤지컬을 봐서 좋았고 AOA 유나도 유튜브로만 보다가 직접보고 인사도 해서 좋았다.(오랬만이라고 인사해주다니 ㅠㅠ 유나야 ㅠㅠ)

원래 한번만 보고 말려고 했는데 지금 추석 연휴기간 공연을 고민중..ㅋㅋ


ps 공연 끝 인사도 사진은 찍었는데 스탭분이 올리지말라고 하셨다가 유나가 이건 괜찮지않냐고 하니까 물어본다고 ㄷㄷ

   어쨌든 올려도 되는지 안되는지 모르니까 사진은 나만 보는걸로 ㅋㅋ(근데 이미 인터넷에 올라왔...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