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블완챌린지 첫날부터 까먹고 안 해버렸지만 ㅋㅋ
그거 하루라도 참여해볼겸해서 쓰는 글 ㅋㅋ
터키여행기에도 썼지만 성모마리아 생가에도 갔다오기도 해서
다시 가야지가야지 하다가 후기 한번 쓰고 다시 가야겠다 검색해보니
새로 지어질 성당의 종탑 십자가와 석고상에 축성식을 한다고 해서 드디어 가기로 결심했다 ㅋㅋ
(안가도 교무금과 건축헌금은 내고 있었다. 다시 갈꺼니깐..ㅋ)
평소에 갔을 때는 9시 미사에 갔는데 11시 교중미사 끝나고 축성식한다고 해서 11시 교중미사를 갔다.
그 새 신자분들이 늘은건지 11시가 사람이 많은건지 전에 갔을 때보다 사람이 더 많았다.
미사가 끝나니 바로 옆에 거의 다 지어진 성당앞 마당?에서 축성식을 했다.
사다리차가 와 있었고 마당에 십자가와 석거상이 있었다.
십자가는 건물 지붕 위에 올라가는거같고
석고상은 외벽에 받침같이 튀어나온부분이 있는데 그 위에 올라가는거 같다.
축성식은 미사 앞부분+성수와 향으로 축성하는 식이 합쳐진 느낌이였다.
얼른 완공되서 축성식도 하고 앞으로 여기서 미사하는 것도 보고 싶다.
그리고 커피..
오랜만에 커피원두를 다 먹어서 새로운 원두를 사봤는데
아무리 분쇄도나 물량을 조절해도 보리차 느낌?이 너무 강하다.
물론 다크한 원두를 좋아해서 그런 원두를 골랐는데 내 취향이랑은 안 맞는듯..
문제는 500g이나 샀는데 이걸 참고 먹어봐야할지 고민중이다.
3번 정도 원두를 바꿔서 먹어보고 있는데
앞에 2번 먹어봤던 원두를 먹을지 한번 더 다른 원두를 먹어볼지도 고민중이다.
그리고 만약 새로운 원두를 산다면 200g씩만 사서 먹어보는걸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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