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지름신왔어요. 돈도 없는데 계속 공연보겠다고..ㄷㄷㄷ 그러던 중 올 6월 유럽여행 땜에 고민고민하는 물건이 카메라인데요. 웹서핑 중 똑딱이로 찍은 사진말고 dslr로 찍은 사진을 봤는데..ㅎㄷㄷ 하지만 돈도 ㅎㄷㄷ 그렇게 3일정도 보다가 저번 주 후임에게 dslr에 관심있다고 말했더니 잘됬다며 자기 dslr 판다는거에요. 그래서 예기를 주고 받다가 한번 구경해봐도 되냐고 그랬더니 오늘 가져왔더라구요. 근데 와! 좋아보인다 하면서 들고 몇 컷 찍었는데..그냥 똑딱이랑 다르게 느껴지는 무게..ㄷㄷ 이걸 가방에 넣고 30일을 돌아다닐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ㄷㄷ 근데 렌즈가 28-300 mm 렌즈라서 정말 활용도는 높을 꺼 같은데 역시 가격이 문제죠.ㅠㅠ 그래서 고맙다 그러고 좀 더 생각해보겠다고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