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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해야하는건가요?ㄷㄷㄷ

어제 자기전.. 아버지에게 내년쯤에 휴학하고 유럽여행갈꺼라고 말했어요. 솔직히 어머니는 가고 싶으면 가라고 하셔서 가뿐히 패스했는데... 아버지가 문제라는..ㄷㄷ 다른거 가지고 태클거시는게 아니라 졸업이 늦어지면 취업에 불리할까봐 걱정하시네요. 제가 지금상태에서 휴학한번 안하고 졸업하면 26이고 최소 1학기라도 휴학하면 27이겠죠? 이게 그렇게 차이가 큰가요? 그리고 사실 휴학하고 가려는건 5월이 유럽여행하기도 좋은 날씨고 성수기 전이라 돌아다니기도 편하고 월드컵전 유럽축구 볼 수 도 있고 그리고 휴학해서 돈벌어서 가면 더 뿌듯할꺼같고.. 뭐 이런 이유와 가장 큰건 방학때 가게되면 돈이 모자라서 부모님께 빌려야하는데 이때 순순히 빌려주시지 않고 성적을 조건으로 제시하실텐데 자신이 없거든요..ㅠㅠ (유럽을..

일상 2009.09.08

식겁한 하루...ㄷㄷ

저번 포스팅에서 자기가 옳다고 무조건 믿지 말자는 내용의 포스팅이 저의 자만을 불러왔나봐요..ㅠㅠ 거기다가 마래바님 포스팅에 댓글로 "돈에 대한건 꼼꼼해야될꺼 같아요."라고 했는데..그러지 못한 오늘 하루... 사건 세세하게 말하긴 그렇지만 실수를 했어요. 돈과 관련된 실수를... 이게 책임이 제가 아니라 옆에 잇는 누나가 책임을 지는거라서.. 누나가 해결하려했으나 민원인은 욕만하고 화가 난 누나는 저에게 뭐라그러고..ㅠㅠ 결국 제가 민원인과 상대해서 해결햇어요. (희한한건 제가 잘못한거 민원인분도 아시는데 저에겐 화 안내시던..) 화낼때 누나가 어찌나 무섭던지..ㄷㄷㄷ그냥 죄송합니다라는 말만... (이게 그냥 싸우는거면 모르겠는데 명백한 제 잘못이있으니..ㅠㅠ) 근데 해결하고 나니 별일아니더군요.그냥 ..

일상 2009.08.31

자신이 알고 있는것이 무조건 맞다??

질문을 참 많이 받죠. 그러면 보통 대답이 나오고 끝납니다. 하지만 끝이 안나는 경우가 있죠. 바로 자신은 A로 알고 있고 A로 믿고 싶어서 질문하는데 현실은 B인 경우... 즉, 자신이 알고 있는게 맞다고 굳게 믿고 계신분이 이걸 확인차 저에게 물어보시는 경우인데요. 이럴때 아무리 B라고 말해줘도 믿으시질 않습니다.ㅠㅠ 오늘 바로 이런 일이 있어요. 현재 시스템상 불가능한 일을 가능하다고 알고 오셔서 불가능하다고 설명드렸는데 도대체 믿질 않으시는..ㅠㅠ 제가설명해드리다가 안될꺼 같아서 해당부서에서 일하시는 분이 안된다고 설명해드렸는데도 끝까지 우기시고 답답해하시다가 화만 내고 가셨어요.ㅡㅡ;; 저도 답답하고 질문한 사람도 답답해 하고 해당부서분도 답답해하고..ㅠㅠ 왜 질문해서 답을 얻으시려고 해놓고 내..

일상 2009.08.27

용기내서(?) 말 걸고 왓어요..

그동안 학원을 가긴 갔는데..뜨문뜨문 가고 원래 해야할 테스트 수업을 예약안하고 왔거든요..ㅠㅠ 그래서 오늘 용기내서(?) 테스트 수업을 예약하러 갔죠. 참고로 제가 다니는 곳은 only english라는..ㄷㄷ 그래서 그동안 학원에서 배운 영어 다 까먹고 단순 단어조합으로 튜터에게 말했더니.. 왜 그동안 공부 열심히 안 했냐는거에요. 음.. 순간 변명할 단어들이 생각안나는..ㄷㄷ 그래서 입에서 나온 단어는 just play....ㅡ.ㅡ;; 그냥 놀앗다는..ㄷㄷㄷ 튜터표정이..ㄷㄷㄷ 튜터가 you need break time. 이런식으로 되물었던거 같은데.. 튜터가 말하는 단어 일부밖에 해석 안되구..ㅠㅠ 그래서 튜터가 이제부터 열심히 하는거 약속 할 수 잇냐고 했던거 같은데..ㅠㅠ 어쨋든 상태가 이래서..

wsi 2009.08.25

2009.08.19 과학수사체험학교 다녀왔어요.

csi라는 미국드라마.. 많이들 보셨죠?전 그걸 보면서 한국에도 저런게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던 중.... 흥미있는 사이트를 발견했습니다. 바로 경찰과학수사센터 홈페이지..http://www.kpsi.go.kr/ 그리고 여기 보면 흥미있는 내용이 있는데요. 바로 과학수사체험학교.. http://www.kpsi.go.kr/community/experience/view.html?m=4&page=1&search=&searchword=&searchbutton= 보시면 알겠지만 짝수달 4째주 수요일은 경찰청 건물 내에 있는 과학수사센터에서 하구요. 홀수달 4째주 수요일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서 합니다. 그리고 참가자격이 있는데요. 경찰관련이나 언론 구성원또는 국회의원 정부부처 고위공무원이나 사회지도층 인사라고 되..

일상 2009.08.20

볼링치러갔는데..five beggar하는걸 봤다는..ㄷㄷ

몇일 뒤있을 볼링내기를 앞두고 저희 과만 볼링연습하러 갔어요. 저를 포함한 4명이서 갔어요. 첫게임.. 다들 몸풀기라는 생각으로 했는데 1프레임 다들 감 안잡다가 2프레임부터 조금씩 보이기 시작.. 특히 저랑 후임.. 전 손톱도 안 부러지면서 점수가 잘나오더라구요.ㅎㅎ물론 첫게임만..ㅠㅠ 후임은 몇번 공이 왔다갔다하긴 했지만 점수는 저랑 비슷하게 나왔어요.. 하지만 이건 2번째 게임의 몸풀기였을뿐..ㄷㄷ 저랑 실력이 비슷한 선임이 후임에게 2번째 경기전 공을 앞에다가 놓아보라고 했는데.. 2번째 게임 1프레임부터 스트라이크!! 그리고 2프레임도 스트라이크..ㄷㄷㄷ 이것도 잘한건데.. 3프레임 스트라이크!!!!!! 머리위에 있는 모니터에는 turky라는 글자가 뜨는데 우와 이건 대박이다 이러고 있엇는데....

일상 2009.08.18

2009.08.10 지.아이.조:전쟁의 서막 보고 왓어요.

위는 예고편이구요. 전 이게 이병헌 나오는 영화인줄 몰랐어요.ㅎㅎ 전 제 친구가 영화를 매번 보여줘서 영화정보를 당일되서야 검색해보고 가기에..ㅎㅎ 잠깐 검색한 결과 얼굴가리고 나오는 역이 이병헌이라며.. 그러더라구요. 글구 다들 비중이 꽤 된다며.. 그래서 얼마나 많이 나오는지 보자하고 갔죠. 영화는 만화가 원작이더라구요. 이것도 보고나서 검색해서 알았어요.ㅎㅎ 제가 생각해도 정말 백지상태에서 보는듯..ㅎㅎ 영화 스토리는 전개가 생각보단 빠르더라구요. 그리고 얼굴가리는 역이 이병헌이라고 들었는데.. 얼굴 나오더구만요..ㅎㅎ진짜 얼굴 가리는 역은 따로 있어요. 심지어 말도 안하는..ㄷㄷㄷ(스포인가? 스포치곤 너무 초반부터 캐릭터가..ㅎㅎ) 그리고 이병헌의 비중.. 좀 되요. 멋있게 나오는거 같아요. 멋있..

영화 2009.08.10

처음부터 공부??

저의 과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공익으로 처음 들어오면 보통 그냥 앞으로 해야되는거 선임따라다니며 배우는고 여유가 되는 시간에는 그냥 컴퓨터하죠.. 그러나 어제 들어온 후임.. 오늘 봤더니 학교에서 들고다닐듯한 가방에 공부할 책들고 왔네요.ㄷㄷ 이때까지 후임들의 전례로 볼때 오자마자 공부하겠다고 마음먹은 녀석은 거의 없고 있어도 일에 조금 적응한뒤 해야지이런생각인데.. 어제 하루만에 하루가 돌아가는 상황파악하더니 여유시간에 공부하겠다고 책을 ㄷㄷ 물론 그럴만한 스펙을 가진 녀석이고 공부도 열심히 할꺼같은 후임이긴 했는데 정말 하루만에 적응해서 할 줄은 몰랐네요. 아직 학교다시 복학하려면 2년남은 후임은 공부하고 복학하려면 반개월도 채 안 남은 저는 컴퓨터하는 이런 상황.. 저도 낼부턴 공부할꺼 가져와야하는건..

일상 2009.08.04

영화 국가대표 보고 왔어요.

사실 스포츠영화.. 그것도 비인기종목을 다룬 영화라면.. 스토리는 뻔하죠.. 비인기종목의 설움과 부실한 환경을 극복하고 좋은 성적을 거두는..그런 스토리.. 이런내용임을 알면서도 보러갔습니다. 이유는 스포츠를 좋아하기때문에 뻔한 스토리 상관안하고 흥미있게 볼 수 있어서..ㅎㅎ 이미 많이 홍보됬고 알고 있듯이 영화의 메인주인공인 하정우씨 역은 해외로 입양됬다가 훌륭한 선수가 친모를 찾는거죠. 그 방법 중 하나로 귀화해서 스키점프 국가대표가 된거구요. 총 다섯명의 선수가 나오는데 2명은 형제고 다들 제명당한 선수였지만 올림픽 금메달 따면 주어지는 혜택을 보고 하게 됩니다. 영화 중간중간 웃긴장면도 나오고 재밌어요. 그리고 제가 요즘 감정을 억제하고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영화보다가 울컥울컥하더니 눈물이 핑!했..

영화 2009.07.29

요즘 먹을 복 터졋어요..그러나...돈과 일은..ㄷㄷ

저번주를 친구생일을 시작으로 고기를 먹고 그 뒤 요번주토요일에 통닭먹고 어제 고기먹고 그리고 오늘 또 고기먹고..ㅎㅎ 이러다가 돼지 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ㅎㅎ 그러나 먹을꺼있을때 많이 먹는게 좋은거같아요. 괜히 어제 먹었다고 안먹는거 보단...ㅎㅎ 그러나 돈이 문제네요.ㅠㅠ 이것역시 친구 생일을 시작으로 노래방갔다가 한 이틀 볼링장가고 금요일날 역시 에브리씽노래방가서 쓰고..ㅠㅠ 물론 그동안 돈을 잘 쓰지않아서 큰문제는 없지만 나중에 여행갈껄 생각하니 나중에 돈 모자를까봐 걱정이네요.ㅠㅠ 그리고 일.. 오늘 월요일인데 왜 이리 사람이 많은건지..ㅠㅠ 거기다가 서고 정리까지 한다기에 서고에서 나오는 못 쓰는 용지들 전부 파쇄기에 넣는다고..ㅠㅠ(서고정리한 후임과 선임보단 편했지만..ㅎㅎ) 하여튼 요번한..

일상 2009.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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