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전 처음 예매할 때 공연이 토요일이였다.(이전에 팬미팅 일정도 토요일이여서 못 갔던걸로 기억한다) 여행 때문에 비용도 그렇고 여행 복귀하는 주 토요일이라 토요일 일찍 퇴근하고 가기도 그렇고 이번에도 못 가겠다 생각했지만 혹시나 싶어서 티켓팅에 참여했다. 그런데 몇일 뒤 토요일 일정이 취소되고 일요일로 바뀌고 좌석도 대관장소도 바뀌었다. 좌석이 줄어든건 안 좋았지만 일요일로 바뀜에 따라 무조건 갈 수 있게 됬고 좌석도 단차가 있는 좌석이고 토요일 예매자에겐 선예매를 할 수 있게 해줘서 오히려 더 좋았다. 그래서 욕심내지않고 예매해서 문안한 자리 예매 성공했다. 공연 당일 예상대로 여행 후 아직은 피곤함이 남아있었다 ㅠㅠ 그리고 여행 때는 아침일찍 일어나고 종일 돌아다녀서 부지런해질줄 알았는데 집에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