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오늘 계획은 친구3명이서 영화를 보고 집근처든 어디든 고기를 먹자는 계획이였는데.. 친구한명이 영화시간을 넘겨서 오는 바람에 영화는 담에 보는걸로 하기로 하고 고기먹으러 가기로 했어요. 그런데 고기를 어디서 먹냐는데서 아무도 의견을 안 내는거에요. (갠적으로 이렇게 하든가말든가하는 태도 짜증난다는..ㅠㅠ) 그래서 자꾸 이러면 굽네치킨으로 가는 수가 있어! 그랬더니 그래 가자 라는..ㅡㅡ;; 그래서 얼마 안되는거리에 있는 굽네치킨으로 갔습니다. 이미 한 3번정도 간 적이 있어서 직원분과 서로 얼굴을 알죠..ㅎㅎ (이게 다 포스터 때문.. 물론 맛도 저 입맛에 맞기에..ㅎㅎ) 근데 홀에 앉았는데 굽네 맨처음 포스터가 10cm정도??쌓여있는 걸 발견했어요.. 그리고 아직 다팔리지 않은 달력도 발견!!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