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식겁한 하루...ㄷㄷ

변성탱이 2009. 8. 3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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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포스팅에서 자기가 옳다고 무조건 믿지 말자는 내용의 포스팅이 저의 자만을 불러왔나봐요..ㅠㅠ

거기다가 마래바님 포스팅에 댓글로 "돈에 대한건 꼼꼼해야될꺼 같아요."라고 했는데..그러지 못한 오늘 하루...

사건 세세하게 말하긴 그렇지만 실수를 했어요. 돈과 관련된 실수를...

이게 책임이 제가 아니라 옆에 잇는 누나가 책임을 지는거라서.. 누나가 해결하려했으나 민원인은 욕만하고

화가 난 누나는 저에게 뭐라그러고..ㅠㅠ 결국 제가 민원인과 상대해서 해결햇어요.
(희한한건 제가 잘못한거 민원인분도 아시는데 저에겐 화 안내시던..)

화낼때 누나가 어찌나 무섭던지..ㄷㄷㄷ그냥 죄송합니다라는 말만...
(이게 그냥 싸우는거면 모르겠는데 명백한 제 잘못이있으니..ㅠㅠ)

근데 해결하고 나니 별일아니더군요.그냥 내비뒀어도 상관없었던 일이였는데 저랑 누나둘다 엄청난 일인줄알고 있었던...(뭐 그렇다고 잘못이 없다는건 아니구요.ㅠㅠ)

어쨋든 잘 해결되서 다행이에요.공익 무사히 끝내는게 저의 목표인데 무사히 못 지나갈뻔했어요.ㅠㅠ

어쨌든 오늘부터 다시 꼼꼼히 확인해야겠다는 생각과 이일을 얼른 후임에게 넘겨야겠다는 생각이 동시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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