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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뭐할지가 정해져 있는 날이에요. 바로 축구장 가는 날..
사실 축구 한경기정도는 보고 싶었고 그것땜에 원래 예정은 5월에 여행할 계획이였는데
학교문제로 그냥 방학인 7월에 여행해서 ㅠㅠ 아쉬운대로 구단에서 운영하는 구장투어를 참가하기로 했습니다.
거의 모든 구단들이 경기가 없는 날은 투어프로그램을 하는거 같아요. 물론 한국인이라면 박지성선수가 뛰고 있는 맨체스터를 가장많이들 가고싶어하고 실제로 많이들 가시죠. 축구하나땜에..ㅎㅎ
근데 저희는 낼 파리로 가야하고 맨체스터당일치기는 조금 부담스러워서 그냥 아쉬운대로 런던에 있는 축구팀 중 첼시구장을 가기로 했습니다.
첼시의 경우 11시부터 3시까지 30분간격으로 프로그램이 있어요. 그리고 경기장은 스탬포드 브릿지..
홈페이지에 가보니 찾아가는 방법이 친절하게 영어로 나와있습니다.ㅎㅎ
첼시FC 구장투어 안내 페이지
http://www.chelseafc.com/page/StadiumTours6Box/0,,10268~1328529,00.html
저희는 지하철을 타고 갔는데요. 역시 지하철은 한국지하철이..ㅎㅎ
역에서 내려서 왼쪽으로 조금만 가면 구장이 나와요. 아 사진.. 이때 찍은 사진들 많은데.. 아쉽네요.
투어비를 내고 일단 박물관?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곳에서 일단 기다리는데요. 여기에 리그우승과 컵대회 우승했을때 트로피를 들고 사진을 찍을 수 잇는데요. 돈을 내야합니다..ㅠㅠ
그래도 축구에 관심많으신분들이라면 한번 기념으로 찍어볼만한 듯...
시간이 되면 투어에 참가한 사람들을 인솔할 분이 나오시는데 저희는 재밌는 분이였어요. 근데 문제는 영어로 진행된다는점..ㅎㅎ 그래도 뭐 대충대충알아들을만 합니다.
(어떤 선수가 여기와서 무엇을 했고,이장소에선 뭘하고 등등 그래도 들을만한듯..)
이후 투어는 유리창으로 되어있는 좌석있죠? 그자리부터 가고 그다음 선수들 락커 인터뷰하는 장소 등등
물론 사진찍을시간도 주기때문에 차분히 듣고 사진 천천히 찍으면서나오시면 되요.
그렇게 경기장 한바퀴돌고 구장에 관한 예기를 듣다보면 시간 금방가더군요.
마지막은 기념품 샵문앞에서 끝내는데요. 투어를 다듣고나면 기념품샵에서 물건이 사고 싶어진다는..ㅎㅎ
유니폼사고싶었지만 너무 비싸서 패쓰~ 근데 물건 정말 많아요.
그 로고하나가지고 유니폼,그냥 옷,가방,모자,열쇠고리,보호대 등등 너무 많아요.ㅎㅎ
샵에서 열쇠고리와 모자만 사고 그냥 숙소로 왓네요.
이렇게 전체일정 중의 4분의1이 끝나고 런던에서의 일정은 끝났네요.(이때까지만 해도...)
런던 일정은 초반많이 돌아다녀서 초반에 기억이 강하네요.ㅎㅎ 끝으로 갈수록 뭘했지 싶은..ㅎㅎ
마지막으로 런던에서 제가 생각한 팁 적을께요.
A 첫 날밤에 도착하신다면 이날은 무조건 공항에서 숙소가는거만 사서 가세요.
만약 일주일권을 살꺼다. 하신다면 무조건 이렇게하셔야되요. 안그러면 첫날공항에서 숙소가는데 하루가 날라가요.ㅠㅠ 너무 아깝잖아요.ㅠㅠ 뭐 pas as you go로 하신다면 상관없는 팁.
B 지하철 보단 버스를 이용하세요.
지하철도 잘 되어있지만요. 일단 배차간격이 너무 길어요.ㅠㅠ 하나놓치면 10분 20분이였던듯.. 대신 버스가 참 잘되있어요. 전 친구가 지도를 샀는데요. 지도에 몇번버스가 어디서는지 잘 나와있더라구요. 지도 사시면 큰 도움되구요. 아니더라도 버스정류장에 보면 버스번호별 노선도와 별도로 위에 어디로 가는 방향이라고 나와있어요. 예를 들면 여기서 타면 빅토리아 역을 간다. 하이드파크로 간다. 이렇게 유명한 곳을 위주로 나와있으니 버스 이용하시면좋을듯...
C 식사는 마트를 이용하세요.
이건 큰도시면 어디든 적용될듯...마트가 여기도 저렴합니다. 특히 요리할줄 아시면 재료사서 요리하는게 가장 싸게 먹히는 방법이니까 마트 많이 활용하세요.
또 생각나면 올릴께요. 1달이 다되가니 생각이..ㅠㅠ
이날 쓴 비용(단위 : 파운드)
오이스터(교통카드) 충전 : 5
구장투어참가비:11(홈페이제서 예약하시면 1파운드할인되요.)
기념품 : 20(모자 + 열쇠고리 2개)
저녁: 2.5
사실 축구 한경기정도는 보고 싶었고 그것땜에 원래 예정은 5월에 여행할 계획이였는데
학교문제로 그냥 방학인 7월에 여행해서 ㅠㅠ 아쉬운대로 구단에서 운영하는 구장투어를 참가하기로 했습니다.
거의 모든 구단들이 경기가 없는 날은 투어프로그램을 하는거 같아요. 물론 한국인이라면 박지성선수가 뛰고 있는 맨체스터를 가장많이들 가고싶어하고 실제로 많이들 가시죠. 축구하나땜에..ㅎㅎ
근데 저희는 낼 파리로 가야하고 맨체스터당일치기는 조금 부담스러워서 그냥 아쉬운대로 런던에 있는 축구팀 중 첼시구장을 가기로 했습니다.
첼시의 경우 11시부터 3시까지 30분간격으로 프로그램이 있어요. 그리고 경기장은 스탬포드 브릿지..
홈페이지에 가보니 찾아가는 방법이 친절하게 영어로 나와있습니다.ㅎㅎ
첼시FC 구장투어 안내 페이지
http://www.chelseafc.com/page/StadiumTours6Box/0,,10268~1328529,00.html
저희는 지하철을 타고 갔는데요. 역시 지하철은 한국지하철이..ㅎㅎ
역에서 내려서 왼쪽으로 조금만 가면 구장이 나와요. 아 사진.. 이때 찍은 사진들 많은데.. 아쉽네요.
투어비를 내고 일단 박물관?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곳에서 일단 기다리는데요. 여기에 리그우승과 컵대회 우승했을때 트로피를 들고 사진을 찍을 수 잇는데요. 돈을 내야합니다..ㅠㅠ
그래도 축구에 관심많으신분들이라면 한번 기념으로 찍어볼만한 듯...
시간이 되면 투어에 참가한 사람들을 인솔할 분이 나오시는데 저희는 재밌는 분이였어요. 근데 문제는 영어로 진행된다는점..ㅎㅎ 그래도 뭐 대충대충알아들을만 합니다.
(어떤 선수가 여기와서 무엇을 했고,이장소에선 뭘하고 등등 그래도 들을만한듯..)
이후 투어는 유리창으로 되어있는 좌석있죠? 그자리부터 가고 그다음 선수들 락커 인터뷰하는 장소 등등
물론 사진찍을시간도 주기때문에 차분히 듣고 사진 천천히 찍으면서나오시면 되요.
그렇게 경기장 한바퀴돌고 구장에 관한 예기를 듣다보면 시간 금방가더군요.
마지막은 기념품 샵문앞에서 끝내는데요. 투어를 다듣고나면 기념품샵에서 물건이 사고 싶어진다는..ㅎㅎ
유니폼사고싶었지만 너무 비싸서 패쓰~ 근데 물건 정말 많아요.
그 로고하나가지고 유니폼,그냥 옷,가방,모자,열쇠고리,보호대 등등 너무 많아요.ㅎㅎ
샵에서 열쇠고리와 모자만 사고 그냥 숙소로 왓네요.
이렇게 전체일정 중의 4분의1이 끝나고 런던에서의 일정은 끝났네요.(이때까지만 해도...)
런던 일정은 초반많이 돌아다녀서 초반에 기억이 강하네요.ㅎㅎ 끝으로 갈수록 뭘했지 싶은..ㅎㅎ
마지막으로 런던에서 제가 생각한 팁 적을께요.
A 첫 날밤에 도착하신다면 이날은 무조건 공항에서 숙소가는거만 사서 가세요.
만약 일주일권을 살꺼다. 하신다면 무조건 이렇게하셔야되요. 안그러면 첫날공항에서 숙소가는데 하루가 날라가요.ㅠㅠ 너무 아깝잖아요.ㅠㅠ 뭐 pas as you go로 하신다면 상관없는 팁.
B 지하철 보단 버스를 이용하세요.
지하철도 잘 되어있지만요. 일단 배차간격이 너무 길어요.ㅠㅠ 하나놓치면 10분 20분이였던듯.. 대신 버스가 참 잘되있어요. 전 친구가 지도를 샀는데요. 지도에 몇번버스가 어디서는지 잘 나와있더라구요. 지도 사시면 큰 도움되구요. 아니더라도 버스정류장에 보면 버스번호별 노선도와 별도로 위에 어디로 가는 방향이라고 나와있어요. 예를 들면 여기서 타면 빅토리아 역을 간다. 하이드파크로 간다. 이렇게 유명한 곳을 위주로 나와있으니 버스 이용하시면좋을듯...
C 식사는 마트를 이용하세요.
이건 큰도시면 어디든 적용될듯...마트가 여기도 저렴합니다. 특히 요리할줄 아시면 재료사서 요리하는게 가장 싸게 먹히는 방법이니까 마트 많이 활용하세요.
또 생각나면 올릴께요. 1달이 다되가니 생각이..ㅠㅠ
이날 쓴 비용(단위 : 파운드)
오이스터(교통카드) 충전 : 5
구장투어참가비:11(홈페이제서 예약하시면 1파운드할인되요.)
기념품 : 20(모자 + 열쇠고리 2개)
저녁: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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