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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는 시험과 동생의 휴가로 인해 놀고 공부하느라 정신없어서 못 올렸네용. 이제 3일정도 여행기남았는데.. 얼른끝내야겠어요.ㅎㅎ 그럼 여행기 시작!(오늘도 스크롤의 압박이..ㅋㅋ)
로마2일차가 시작됬어요.. 그러나 엄청난 피곤함이 몰려오네요.ㅎㅎ
오늘은 폼페이 유적지를 둘러보고 아말피 코스트를 지나 포지타노로 갔다가 유람선을 잠시 타고 다시 버스로 돌아오는 이탈리아 남부투어입니다.
사실 이 루트..찍고만 오는겁니다.ㄷㄷ 가이드분들도 남부는 나중에라도 따로 갔다오길 권하더군요.
그리고 여행사에서 전용버스를 타고 이동하지만 상당히 이동이 많은 일정입니다.그러나 한번은 시간이 안된다면 이 투어도 괜찮다고 봐요.ㅎㅎ 개인적으로도 만족하고 왔어요.ㅎㅎ
아침일찍 모이는 장소로 모여서 버스에 탑승했습니다. 원래는 버스에 탑승해서부터 가이드분의 설명이 쭉 이어집니다. 폼페이에 도착하기 전 까지.. 그. 러. 나. 오늘 모인 저를 포함한 인원분들 눈에 피곤함이 가이드분에게 보였나봐요.ㅎㅎ
말을 중간에 하시다가 혹시 어제 투어하신분 손들라고 하니까 거의 2/3정도가 어제 투어를 받고 오늘 또 투어받으러 나오신분들..ㄷㄷㄷ
가이드분이 고개를 끄덕끄덕이시더니 휴게소 도착하기전까지 잠 좀 자라고 하더군요.ㅋㅋ
근데 저도 어제 시내투어를 받고 와서 그런지 조금 피곤했어요. 그리고 가이드분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버스는 고요해지고 저도 잠을 청했어요.ㅎㅎ
이제는 화장실가고 먹을꺼도 사러갈 고속도로 휴게소 들리는 시간!!ㅎㅎ 다들 자고 일어나서 그런지 눈이 초롱초롱해졌다고 가이드분이 말씀하시더군요.ㅋㅋ
몇분뒤에 떠날지 공지를 듣고 저도 얼른 휴게소에가서 먹을 물을 사러 갔습니다.
여기보이는 건물이 휴게소건물이에요. 고속도로도 그렇고 휴게소도 한국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알고보니 우리나라 고속도로가 이탈리아를 본 따서 만들었다네요.(대통령이 보고가서 만들었다고 했는데..기억이..ㅠㅠ)
다들 초롱초롱 해진 눈으로 휴게소부터 폼페이까지 달려가는 버스안에서 가이드분의 강의를 들었습니다.ㅎㅎ
전부 재밌는 이야기였는데 머리는 리셋된 상태네요.ㅎㅎ 폼페이는 다들 알다시피 화산재로 갑자기 뒤덮혔어요. 이덕분에(?) 과거를 생생히 알수 있는 상태죠. 뭐 대부분은 발굴을 통해 나폴리 박물관에..ㅠㅠ
암튼 지금은 그당시 로마인의 삶을 잘 볼 수 잇는 곳인듯 합니다.
들어가기전인데요. 저기 사람들이 들어가는 곳이 입구에요. 여기는 현지 폼페이 유적지 가이드가 각 가이드팀을 따라다니면서 입장순서를 정해줍니다. 현지 가이드 능력에 따라 먼저 들어가고 나중에 들어가는게 정해진다는..ㅋㅋ 뭐 대부분은 순차적으로 입장합니다.ㅎㅎ
저희팀 가이드 아저씨 이름이 뽀삐?뽀띠?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날씨가 좋다고 저희팀 가이드팀한테 말하고 나더니 뽀띠아저씨가 저희팀가이드한테 공기가 좋다는게 한국말로 뭐냐고물어보는거에요. ㅋㅋ
그래서 저희팀 가이드가 선선해 라고 알려줬더니 열심히 외우시더란..ㅋㅋ 다음에 써먹으시겠죠? 한국말 잘 따라하시던데..ㅋㅋ
여기가 위에서 봤던 입구입니다. 역시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ㅋㅋ 이게 한쪽은 마차인가 동물이 지나가고 한쪽은 사람이 지나다닌다네요. 저때부터 저걸 구별해서 썼다니..
친구 옆라인이 살짝 나왔네요. ㅋㅋ 보시다시피 사람이 지나가는 길과 마차가 지나가는 길이 따로 있습니다. 그리고 저 돌은 횡단보도같은거라고 (아닌가? 마차타는거였나?ㅠㅠ) 들엇구요. 돌과 돌사이에 난길은 바퀴가 지나가는 길입니다. 바닥에 자세히보면 바퀴가 지나간 흔적이..ㄷㄷㄷ(그래서 저 간격이 규격으로 정해져있다고...ㄷㄷ)
그리고 여기는 약간 경사지게 만들어서 물이 한곳으로 다모인데요. 그래서 버릴 물은 알아서.. 그리고 나중에 보여드릴꺼지만 버리는 물이 지나가는 길과 사용할 물이 지나갈 길을 따로 만들어서 사용했습니다.
참 로마인들은 대단한듯..ㄷㄷ
여기는 신전들을 모시는 곳이였나? 정치하던곳이엿나? 아마 신전일꺼에요. 뒤에 산을 배경으로 찍던게 신전으로 기억하고 있어서..ㅎㅎ 로마는 다신교였기때문에 신을 모시는 곳이 많았다고 하더군요. 여기 사진찍을대 가이드분께서 뒤에 산이 잘 보이는 거면 오늘 날씨 좋은거라고 그러셨어요...그랬다구요.ㅎ
여기는 그당시 가장 잘 살았던 집이래요. 넓긴 넓더란..ㅋㅋ 여기도 집에 구조에 대해서 설명해줬는데 기억이 가물가물..ㅠㅠ 여행기를 일찍 쓸껄..ㅠㅠ
위에 보이시나요. 물이 흐르던 관이래요. 이게 원래는 매설 되어있는건데 사람들이 지나가고 지나가서 자꾸 들어난거래요. 그리고 위에 지금은 수도꼭지가 달려있지만 저게 물이 아래로 모이게 되어있는 원리로 인해 밤에는 물이 가득 찾다고...
그다음으로 향락가라고 하나? 암튼 19금이 행해지던곳으로 갔는데 뭔 가이드팀들이 이리 많은지..ㄷㄷ
다들 여길지나가려고 순서를 현지가이드끼리 정하는데 저희가 2번째로 ㅋㅋ
19금이 행해지던곳은 그당시 살던 사람들의 키를 예측할 수 있는 조그만 돌침대가 있구요. 야시시한 그림들이.. 외지인이 와서 즐기던 곳이라 언어가 안통하죠.. 그래서 그림을 가르키며 이렇게 해달라 저렇게 해달라..ㄷㄷㄷ 그림도 찍어왔지만 이건 저만 보겠..ㄷㄷㄷ(별거없어요.ㅋㅋ)
그렇게 폼페이를 둘러보고 맛잇는 점심을 먹고 다시 모여 이제 아말피 코스트를 지나 포지타노로 갑니다.
전부 버스안에서 찍은거에요. 나폴리도 중간에 지나가지만 나폴리라는 도시치안이 안좋고 가이드분들 말 들어보니 외지인을 싫어한다네요. 같은 이탈리아어인데도 여긴 방언이 좀 심할정도라고..(자기내들끼리만 알아듣기위해..ㄷㄷ)
암튼 해안은 정말 사진에서 보듯이 예뻤습니다. 사진이 안예쁘다면 제가 못 찍은거에요. 안흔들린것만 건지니..ㅠㅠ 해안가를 담기위해 정말 열심히 셔터를 눌렀어요.ㅠㅠ 그러나 건질껀 몇개안되네요.ㅠㅠ
암튼 물도 너무 좋고멋진곳이에요. 가이드분말대로 따로 와서 본다면 정말 멋질듯..
그렇게 버스는 달려 포지타노라는 마을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해서 사진열심히 찍었는데 제사진위주라 올릴께없네요.ㅠㅠ 그나마 한장..
건물이 완전..완전 예쁜..
여기서 레몬슬러쉬를 팔길래 먹었는데요. 와우.. 완전 맛있어요.ㅠㅠ 내생에 최고의 슬러쉬..ㅋㅋ
그리고 여긴 레몬주라고 레몬으로 만든 술도 잇는데요. 레몬이 유명한듯..ㅎㅎ
저희는 언덕에서 내려와 바다로 향했습니다. 여기서 자유시간이 주어지는데요 바에 들어가 잇으려면 잇고 해수욕하고 싶으면해수욕을 하는거에요. 이 지중해 바닷물에 안 들어갈 수 없겠죠?ㅋㅋ
사실 친구가 안들어가려고 해서 안들어가려다가 가이드 일행중에 다른분이 들어가서 놀자고 그래서 즐겁게 놀았네요. 여기서 소심한 성격만 아니였으면 더 즐거웠을텐데..ㅠㅠ 하지만 바닷물 정말 좋구요. 짠 냄새가 심하지 않았던걸로 기억하네요.ㅎㅎ
근데 샤워시설이 완전 허접해서..ㅠㅠ 옷도 화장실에서 갈아입어야하는데 화장실도 돈받고..ㅠㅠ 그래도 즐거웟어요.ㅎㅎ(시간가는 줄 몰랐어요.)
그렇게 2시간이 후딱가고 유람선 타러 갈시간.. 배에서 물에 빵 조금던졌는데 물고기가 ㅎㄷㄷ
재밌긴 하더라구요.ㅋㅋ 전 구경만했다는..ㅋㅋ
아 이게 중요한게 아니죠.ㅋㅋ 유람선 타고 멀어지는 포지타노를 보는데.. 우와 멋있더군요..
아까 아말피코스트를 지나가면서도 그랫지만 유람선에서도 가이드께서 음악을 틀어주셨어요.(무선 수신기로..ㅎㅎ)
근데 이때 틀어준 음악이 넬라판타지아..ㄷㄷㄷ 대박이지 않나요? 한국에 넬라판타지아가 히트를 칠줄 알고 틀어주셨나? 암튼 이곡때문에 포지타노가 잊혀지질 않네요.
이제 유람선은 도착할 선착장으로..ㅠㅠ 아 맞다 유람선에서 아쉬웠던것 중 하나가 유람산 뱃머리에 오래못있던거였어요.ㅠㅠ 유람선 2층에 앉아서 쉬다가 선착장 다와가서 뱃머리에 갔는데 풍경하며 바람하며 완전 좋은거에요.ㅠㅠ 해수욕 즐기던 사람들 모두 아쉬워하면서 사진급하게 찍고 내려왔던 기억이..ㅠㅠ
도착해서 피자를 맛있게 먹고 다시 버스에 올라 로마에오니 시간이 10시였나?ㅎㄷㄷ 그래도 투어하면서도 즐거웠구요. 오늘길에 같이해수욕하신분들이랑 즐겁게 예기하면서 왓어요.
이렇게 로마 2일차의 하루가 끝나가네요.ㅠㅠ 로마가 마지막 여행지라 그런지쓰면서도 계속 뭔가아쉬움이..ㅠㅠ이제 여행 3일남았는데요. 낼 가능하면 여행기 끝낼께요.ㅠㅠ(다시 여행끝내는 기분..ㅠㅠ)
이날 쓴 비용(단위:유로)
음료수 : 2.5
레몬슬러쉬:2
해수욕:1.5(샤워시설이랑 옷갈아입을때..ㅠㅠ)
콜라:5
요거트:1
로마2일차가 시작됬어요.. 그러나 엄청난 피곤함이 몰려오네요.ㅎㅎ
오늘은 폼페이 유적지를 둘러보고 아말피 코스트를 지나 포지타노로 갔다가 유람선을 잠시 타고 다시 버스로 돌아오는 이탈리아 남부투어입니다.
사실 이 루트..찍고만 오는겁니다.ㄷㄷ 가이드분들도 남부는 나중에라도 따로 갔다오길 권하더군요.
그리고 여행사에서 전용버스를 타고 이동하지만 상당히 이동이 많은 일정입니다.그러나 한번은 시간이 안된다면 이 투어도 괜찮다고 봐요.ㅎㅎ 개인적으로도 만족하고 왔어요.ㅎㅎ
아침일찍 모이는 장소로 모여서 버스에 탑승했습니다. 원래는 버스에 탑승해서부터 가이드분의 설명이 쭉 이어집니다. 폼페이에 도착하기 전 까지.. 그. 러. 나. 오늘 모인 저를 포함한 인원분들 눈에 피곤함이 가이드분에게 보였나봐요.ㅎㅎ
말을 중간에 하시다가 혹시 어제 투어하신분 손들라고 하니까 거의 2/3정도가 어제 투어를 받고 오늘 또 투어받으러 나오신분들..ㄷㄷㄷ
가이드분이 고개를 끄덕끄덕이시더니 휴게소 도착하기전까지 잠 좀 자라고 하더군요.ㅋㅋ
근데 저도 어제 시내투어를 받고 와서 그런지 조금 피곤했어요. 그리고 가이드분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버스는 고요해지고 저도 잠을 청했어요.ㅎㅎ
이제는 화장실가고 먹을꺼도 사러갈 고속도로 휴게소 들리는 시간!!ㅎㅎ 다들 자고 일어나서 그런지 눈이 초롱초롱해졌다고 가이드분이 말씀하시더군요.ㅋㅋ
몇분뒤에 떠날지 공지를 듣고 저도 얼른 휴게소에가서 먹을 물을 사러 갔습니다.
여기보이는 건물이 휴게소건물이에요. 고속도로도 그렇고 휴게소도 한국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알고보니 우리나라 고속도로가 이탈리아를 본 따서 만들었다네요.(대통령이 보고가서 만들었다고 했는데..기억이..ㅠㅠ)
다들 초롱초롱 해진 눈으로 휴게소부터 폼페이까지 달려가는 버스안에서 가이드분의 강의를 들었습니다.ㅎㅎ
전부 재밌는 이야기였는데 머리는 리셋된 상태네요.ㅎㅎ 폼페이는 다들 알다시피 화산재로 갑자기 뒤덮혔어요. 이덕분에(?) 과거를 생생히 알수 있는 상태죠. 뭐 대부분은 발굴을 통해 나폴리 박물관에..ㅠㅠ
암튼 지금은 그당시 로마인의 삶을 잘 볼 수 잇는 곳인듯 합니다.
들어가기전인데요. 저기 사람들이 들어가는 곳이 입구에요. 여기는 현지 폼페이 유적지 가이드가 각 가이드팀을 따라다니면서 입장순서를 정해줍니다. 현지 가이드 능력에 따라 먼저 들어가고 나중에 들어가는게 정해진다는..ㅋㅋ 뭐 대부분은 순차적으로 입장합니다.ㅎㅎ
저희팀 가이드 아저씨 이름이 뽀삐?뽀띠?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날씨가 좋다고 저희팀 가이드팀한테 말하고 나더니 뽀띠아저씨가 저희팀가이드한테 공기가 좋다는게 한국말로 뭐냐고물어보는거에요. ㅋㅋ
그래서 저희팀 가이드가 선선해 라고 알려줬더니 열심히 외우시더란..ㅋㅋ 다음에 써먹으시겠죠? 한국말 잘 따라하시던데..ㅋㅋ
여기가 위에서 봤던 입구입니다. 역시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ㅋㅋ 이게 한쪽은 마차인가 동물이 지나가고 한쪽은 사람이 지나다닌다네요. 저때부터 저걸 구별해서 썼다니..
친구 옆라인이 살짝 나왔네요. ㅋㅋ 보시다시피 사람이 지나가는 길과 마차가 지나가는 길이 따로 있습니다. 그리고 저 돌은 횡단보도같은거라고 (아닌가? 마차타는거였나?ㅠㅠ) 들엇구요. 돌과 돌사이에 난길은 바퀴가 지나가는 길입니다. 바닥에 자세히보면 바퀴가 지나간 흔적이..ㄷㄷㄷ(그래서 저 간격이 규격으로 정해져있다고...ㄷㄷ)
그리고 여기는 약간 경사지게 만들어서 물이 한곳으로 다모인데요. 그래서 버릴 물은 알아서.. 그리고 나중에 보여드릴꺼지만 버리는 물이 지나가는 길과 사용할 물이 지나갈 길을 따로 만들어서 사용했습니다.
참 로마인들은 대단한듯..ㄷㄷ
여기는 신전들을 모시는 곳이였나? 정치하던곳이엿나? 아마 신전일꺼에요. 뒤에 산을 배경으로 찍던게 신전으로 기억하고 있어서..ㅎㅎ 로마는 다신교였기때문에 신을 모시는 곳이 많았다고 하더군요. 여기 사진찍을대 가이드분께서 뒤에 산이 잘 보이는 거면 오늘 날씨 좋은거라고 그러셨어요...그랬다구요.ㅎ
여기는 그당시 가장 잘 살았던 집이래요. 넓긴 넓더란..ㅋㅋ 여기도 집에 구조에 대해서 설명해줬는데 기억이 가물가물..ㅠㅠ 여행기를 일찍 쓸껄..ㅠㅠ
위에 보이시나요. 물이 흐르던 관이래요. 이게 원래는 매설 되어있는건데 사람들이 지나가고 지나가서 자꾸 들어난거래요. 그리고 위에 지금은 수도꼭지가 달려있지만 저게 물이 아래로 모이게 되어있는 원리로 인해 밤에는 물이 가득 찾다고...
그다음으로 향락가라고 하나? 암튼 19금이 행해지던곳으로 갔는데 뭔 가이드팀들이 이리 많은지..ㄷㄷ
다들 여길지나가려고 순서를 현지가이드끼리 정하는데 저희가 2번째로 ㅋㅋ
19금이 행해지던곳은 그당시 살던 사람들의 키를 예측할 수 있는 조그만 돌침대가 있구요. 야시시한 그림들이.. 외지인이 와서 즐기던 곳이라 언어가 안통하죠.. 그래서 그림을 가르키며 이렇게 해달라 저렇게 해달라..ㄷㄷㄷ 그림도 찍어왔지만 이건 저만 보겠..ㄷㄷㄷ(별거없어요.ㅋㅋ)
그렇게 폼페이를 둘러보고 맛잇는 점심을 먹고 다시 모여 이제 아말피 코스트를 지나 포지타노로 갑니다.
전부 버스안에서 찍은거에요. 나폴리도 중간에 지나가지만 나폴리라는 도시치안이 안좋고 가이드분들 말 들어보니 외지인을 싫어한다네요. 같은 이탈리아어인데도 여긴 방언이 좀 심할정도라고..(자기내들끼리만 알아듣기위해..ㄷㄷ)
암튼 해안은 정말 사진에서 보듯이 예뻤습니다. 사진이 안예쁘다면 제가 못 찍은거에요. 안흔들린것만 건지니..ㅠㅠ 해안가를 담기위해 정말 열심히 셔터를 눌렀어요.ㅠㅠ 그러나 건질껀 몇개안되네요.ㅠㅠ
암튼 물도 너무 좋고멋진곳이에요. 가이드분말대로 따로 와서 본다면 정말 멋질듯..
그렇게 버스는 달려 포지타노라는 마을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해서 사진열심히 찍었는데 제사진위주라 올릴께없네요.ㅠㅠ 그나마 한장..
건물이 완전..완전 예쁜..
여기서 레몬슬러쉬를 팔길래 먹었는데요. 와우.. 완전 맛있어요.ㅠㅠ 내생에 최고의 슬러쉬..ㅋㅋ
그리고 여긴 레몬주라고 레몬으로 만든 술도 잇는데요. 레몬이 유명한듯..ㅎㅎ
저희는 언덕에서 내려와 바다로 향했습니다. 여기서 자유시간이 주어지는데요 바에 들어가 잇으려면 잇고 해수욕하고 싶으면해수욕을 하는거에요. 이 지중해 바닷물에 안 들어갈 수 없겠죠?ㅋㅋ
사실 친구가 안들어가려고 해서 안들어가려다가 가이드 일행중에 다른분이 들어가서 놀자고 그래서 즐겁게 놀았네요. 여기서 소심한 성격만 아니였으면 더 즐거웠을텐데..ㅠㅠ 하지만 바닷물 정말 좋구요. 짠 냄새가 심하지 않았던걸로 기억하네요.ㅎㅎ
근데 샤워시설이 완전 허접해서..ㅠㅠ 옷도 화장실에서 갈아입어야하는데 화장실도 돈받고..ㅠㅠ 그래도 즐거웟어요.ㅎㅎ(시간가는 줄 몰랐어요.)
그렇게 2시간이 후딱가고 유람선 타러 갈시간.. 배에서 물에 빵 조금던졌는데 물고기가 ㅎㄷㄷ
재밌긴 하더라구요.ㅋㅋ 전 구경만했다는..ㅋㅋ
아 이게 중요한게 아니죠.ㅋㅋ 유람선 타고 멀어지는 포지타노를 보는데.. 우와 멋있더군요..
아까 아말피코스트를 지나가면서도 그랫지만 유람선에서도 가이드께서 음악을 틀어주셨어요.(무선 수신기로..ㅎㅎ)
근데 이때 틀어준 음악이 넬라판타지아..ㄷㄷㄷ 대박이지 않나요? 한국에 넬라판타지아가 히트를 칠줄 알고 틀어주셨나? 암튼 이곡때문에 포지타노가 잊혀지질 않네요.
이제 유람선은 도착할 선착장으로..ㅠㅠ 아 맞다 유람선에서 아쉬웠던것 중 하나가 유람산 뱃머리에 오래못있던거였어요.ㅠㅠ 유람선 2층에 앉아서 쉬다가 선착장 다와가서 뱃머리에 갔는데 풍경하며 바람하며 완전 좋은거에요.ㅠㅠ 해수욕 즐기던 사람들 모두 아쉬워하면서 사진급하게 찍고 내려왔던 기억이..ㅠㅠ
도착해서 피자를 맛있게 먹고 다시 버스에 올라 로마에오니 시간이 10시였나?ㅎㄷㄷ 그래도 투어하면서도 즐거웠구요. 오늘길에 같이해수욕하신분들이랑 즐겁게 예기하면서 왓어요.
이렇게 로마 2일차의 하루가 끝나가네요.ㅠㅠ 로마가 마지막 여행지라 그런지쓰면서도 계속 뭔가아쉬움이..ㅠㅠ이제 여행 3일남았는데요. 낼 가능하면 여행기 끝낼께요.ㅠㅠ(다시 여행끝내는 기분..ㅠㅠ)
이날 쓴 비용(단위:유로)
음료수 : 2.5
레몬슬러쉬:2
해수욕:1.5(샤워시설이랑 옷갈아입을때..ㅠㅠ)
콜라:5
요거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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