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질 기록

221030 Dreamcatcher Apocalypse world tour in seoul 후기

변성탱이 2022. 11. 2.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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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전

 

쇼케 갔다온지 얼마 안되서 티켓팅이 있어서 엄청 기대하면서 티켓팅을 했다.

 

특히 다른 공연으로 이미 갔다온 공연장이라서 어딜 예매할지 확실히 정해놓고 했는데

 

결과는 성공 ㅋㅋ 

 

애초에 플로어석을 포기하고 돌출무대가 잘 보일 좌석을 예매했는데 진짜 돌출 앞 자리 ㅋ

 

무대도 이번에 많이 챙겨보고 특히 전날 밴드 라이브 영상이 떴는데 이거 보고 진짜 설레였다.

 

 

공연 당일

 

공연 전에 사정이 생겨서 공연이 취소될 뻔 했지만 오후에 확실히 한다는 공지가 떴다. 휴..

 

당일 날 아침부터 응원봉도 충전하고 로브도 챙기고 공연시각 1시간 전에 여유있게 도착했다 ㅋ

 

로브 입은 사람도 보이고 진짜 콘 분위기가 났다.

 

온라인도 같이 하는 공연이라서 그런지 가방검사까지 하면서 카메라를 막았다.

 

공연장 입장해서 자리에 착석하니 위에서 말한대로 진짜 돌출무대가 코앞 ㅋㅋ

 

오드아이를 시작으로 불렀는데 확실히 밴드 사운드는 달랐다.

 

첫곡부터 엄청 신났고 다음곡 스크림에서는 뭔가 전율?감동?같은게 느껴졌다.

 

멤버들이 정말 신나는게 느껴졌고 특히 지유 ㅋㅋ 정말 날라다녔다 ㅋㅋ

 

노래내내 방방 뛰어서 진짜 스탠딩 공연즐기는 팬보다 더 방방 뛰어다녔다 ㅋㅋ

 

그리고 멤버 솔로곡 중 다미가 통로쪽에서 나타나서 본의아니게 이득을 ㅋㅋㅋ

 

지나가면서 화장품? 향수?향이 엄청 진했던게 기억이 나네 ㅋ

 

그리고 선배 게스트가 올꺼라고 쇼케와 방송에서 내내 말했던 밍스의 러브쉐이크 ㅋㅋ

 

사실 우리집에 왜 왔니가 더 익숙했지만 저 춤도 많이 봐서 익숙 ㅋㅋ

 

이 무대끝나고 다들 엄청 예쁜 선배님 오셨다갔다고 하고 어제만 오는거였는데 오늘도 왔다하고 ㅋㅋ

 

마지막 3곡전에 엔딩멘트를 했는데 난 이게 가짜 엔딩이고 앵콜이후에 찐 엔딩멘트 할 줄 알았는데

 

그게 진짜 엔딩멘트였다 ㅠㅠ 어쩐지 밴드분들이 bgm도 깔아주더라 ㅋㅋ

 

어제는 안울었다는 멤버들이 동이 중국어로 소감 말할 때부터 울어버려서 ㅠㅠ

 

동이는 잘 참았는데 지유가 ㅠㅠ 그 와중에 다미는 안 울고 저같은 멤버도 있어야죠 ㅋㅋ

 

3곡 열심히 달리고 인사하고 나갔다가 앵콜에 이은 vcr에서

 

나갈려던 멤버들이 다시 돌아오는 vcr이 나오더니 앵콜로 3곡을 하고 진짜로 무대가 끝났다 ㅋ

 

진짜 드캐처럼 쭉 달리는 콘서트가 오랬만이였는데 응원봉을 이렇게 내내 많이 흔든것도 오랬만 인거 같다 ㅋㅋ

 

유럽을 갔다와서 앵콜 콘서트를 했으면 좋겠지만 이건 희망인거 같고 빨리 다음 앨범 나와서

 

진짜 스탠딩석도 놓고 하는 공연 봤으면 좋겠다(물론 난 뒤에 좌석예매할꺼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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