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 전
연말 공연 안한다는 소식이 있어서 그럼 많이 기다려야겠네 하고 있는데
소극장 콘서트 무려 4주동안 1주당 3회 공연 ㄷㄷㄷ
작년에도 20주년으로 엄청 달리더니 연초 부터 공연 소식 ㅎㅎ
예매는 이선좌를 몇 번 당하며 1월 18일 공연과 2월 1일 공연을 잡았다.
근데 2월1일에 가고싶은 다른 공연이 생겨서 지금 고민중.. 암튼 이건 2월 1일전에 결정할 예정
굿즈도 사전예매했는데 그냥 스폐셜티켓만 사고 패스했다. 사실 술잔 모으고 싶었는데 패스 ㅋ
공연 당일
무지성으로 예매해서 당일되서야 주차를 알아봤는데
다른 공연보러 종종갔던 이화 ecc인데 공연 전이나 직후 주차등록을 하면
종일권이라서 나갈 때 5000원만 내고 나갈 수 있다. 카드만 가능!
여유있게 1시간 전에 도착해서 20분 전쯤에 들어갔다.
L 열이였는데 시야나 앞좌석과 단차는 괜찮았는데 앞좌석과 간격이 좁아서
중간좌석으로 들어갈 때마다 다들 일어나야 조금 이동이 수월했다.
그리고 복도쪽 좌석 예매를 실패해서 조금 중간에 앉았는데 옆자리, 대각선 앞자리 전부 커플 ㅠㅠ
안그래도 이번 셋리스트가 멘트 하기 전까지 노래가 약간 이별, 혼자가 편함 이런 노래인데ㅠㅠ
이번 공연은 멘트가 타임이 공연 중간에 한번, 앵콜 전 마지막 곡 전에에 한번, 앵콜 후 한번있는데
첫 멘트 전 셋리가 약간 혼자, 이별 이런 느낌인데 윤하가 멘트한 걸 옮겨적자면 사회적 결여 느낌 ㅋㅋㅋ
암튼 요즘 나이의 앞자리가 바뀌고(만으로는 아직이지만 ㅋㅋ) 뭐 이런저런 생각이 또 드는 와중에
셋리를 미리 알고 들으니까 더 감정에 빠지게 되는? 그런 느낌이였는데 라이브로 또 들으니
다시 감정에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느낌 ㅠㅠ
근데 무대는 윤하 얼굴도 봐야하고 연주자들도 힐끔힐끔 봐주고 해서 그런가?
혼자 음악들을 때보다는 감정적으로는 덜 빠져드는 느낌이였다.
근데 올 때 다시 차에서 셋리들으니 다시 ㅠㅠ
암튼 가장 요즘 내 기분? 내 상태?에 맞는 노래가 Truly인데 라이브로 들으니까
위로 반 노래의 그 분위기 반? 암튼 나에게 이번 공연의 기분의 절정은 Truly 였다.
근데 오늘 새롭게 느껴진 곡은 winter flower 였다.
노래 뒤 부분이 원래도 좋았지만 라이브에서 더 좋게 느껴졌다.
'겨울에 꽃이 되어 춤추는 별이 되어 I will be by your side'
이 부분과 다음에 지르는 부분이 너무 좋았다.
이곡이 앵콜 전 곡이였고 앵콜 땐 바람과 사건의 지평선을 끝으로 공연이 끝났다.
이번 공연에는 노래와 연주로 꽉 채우고 멘트는 최소화한 공연이였는데
그래서 그런지 앞부분은 앞부분대로 몰입되서 좋았고 뒤부분은 뒤부분대로 몰입되서 좋았던거 같다.
나름 새로운 시도인거 같은데 내가 느낀건
멘트 전 한곡 앵콜 전 한곡 앵콜 한곡 해서 3곡을 들은 느낌??
클래식 공연 2번밖에 안가봤지만 그 때 받았던 느낌처럼 길게 한곡을 들은 느낌이였다.
셋리스트는 팬으로써 수록곡이 많아서 들을기회가 없는 곡이 많아 좋긴한데
윤하가 앵콜멘트에서 말했듯이 타이틀곡이 적어서 아쉬울 수도 있는 셋리스트긴 했다.
(비슷한 말을 주고받는걸 사람들을 봄 ㅋㅋㅋ)
암튼 올해 첫 공연으로 윤하 공연을 봐서 좋았고 언제 나올지모르겠지만
앞으로 나올 음반과 공연이 기대된다. 빨리 나와서 내 머리속 잡 생각없애는데 도와줬으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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