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정수기점검때문에 일찍가긴 물 건너간 사실을 인지하고..ㅠㅠ 12시반에 신도림에서 동완이형이랑 만나서 경기장으로 갔습니다.농구장에서 보고 얼마만에 보는지.. 카메라는 더무거운걸 들고 오시더군요. 그카메라들고 돌아댕길수 있을지..ㅎㅎ 경기시작전.. 우성이형만나서 연간권다시 돌려받아서 경기장입장.. 역시 일찍가질않으니 단상앞은 자리가 없더군요. 5회까지 방황하면서 2층에서 보고 있다가 (5회까지 한공연들 카메라로 찍었어야하는데..ㅠㅠ) 동완이형이 전화몇통하시더니 5회가 끝나고 단상앞으로 이동..(알고보니 문석이형이랑 전화를..ㅎㅎ) 역시 2층보다 잘보이고 응원할맛도 나고.. 무엇보다 수현누나를 가까이서 본다는거..ㅎㅎ 그러나 앉은 자리가 수현누나가 단상에서 서는 자리 정면이 아니여서 카메라로 찍는건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