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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날씨가 오랫만에 비도안오고 좋았지만 집에서 나간건 고작 한번..ㅠㅠ
그게 바로 어제 친구와 물물교환을 위해서였어요.ㅎㅎ 친구가 몇일전에 자기집에 감자가 많이 있는데 나눠줄까물어보길래 부모님한테 물어본다고 그랬는데...
때마침 어머니께서 친척집가셨다가 오셔서 물어봤는데 받아오래요. 그러면서 떡가져왔으니까 감자받고 떡주면 되겠다고 그러시는거에요.
떡도 방금해온거라서 맛있을꺼라며 지금 가서 주고 오래요.ㅋㅋ 그래서 친구와 예기했는데 감자 한봉지정도 되니까 친구가 저희집으로 오겠다고 하길래 알았다고 그랬죠.
저는 한봉지라고 그러길래 작은한봉지인줄 알았는데 헉.. 마트가면 주는 그런 큰 봉지에 감자한가득 담아 걸어서 저희집까지 왔더라구요.ㄷㄷ
그래서 가져온 감자가 이거에요.ㅎㅎ
근데 이거 따져보면 저랑 친구의 결과물이 아닌 부모님들이 가져와서 친구끼리 생색냈네요.ㅋㅋㅋㅋ
저희 부모님이랑 친구부모님이랑은 만난적도 없는데..ㅋㅋㅋ 암튼 친구야 감자 잘 먹을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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