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끝나고 얼마 안 지나서 이렇게 팬미팅을 열줄은 물랐다. 근데 날짜가 하필 토요일 ㅠㅠ 토요일은 일하는데 ㅠㅠ 그래도 토요일 상황이 여유로우면 갈 수 있으니까 선예매를 했다. 6시 공연 1층은 실패했지만 2층 앞줄 성공!! 공연장도 서강대 메리홀이라서 작아서 괜찮았다. 그리고 공연당일 다행히 회사가 여유로워서 일찍 퇴근하고 공연장으로 향했다. 오늘과 같이 윤하가 일요일은 공연을 안하고 토요일만 하게될 때 도박하는 심정으로 항상 예매하는데 대부분 토요일이 여유로워서 공연을 보는게 운명같다 ㅋㅋ 뭐 바빠도 사정해서 갈때도 있었지만 ㅋㅋ 시간이 되고 run으로 팬미팅을 시작했다. 2시에 한 차례 팬미팅을 이미 한 상태였는데 콘서트랑 다르면서도 팬미팅이 어떤건지 알꺼같긴한데 의식의 흐름대로 가도 이거 괜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