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에... 어김없이 연말이 찾아왔네요. 지난 6월에 했던 소극장콘서트에서 스포했듯이 12월 윤하 콘서트가 열렸어요. 티켓오픈시간에 예매는 실패했지만 예매대기와 취소표를 노리는 전략으로 좌석 2층 3열에서 보게됬어요. 이렇게 좌석까지 다 예매해놓고 양일간 열린 콘서트 중 첫째날 공연이 토요일콘서트가 끝나고 후기들이 올라오는데 당황스러울 정도로 비판적인 후기들이 올라왔어요. 스탠딩석의 통곡의 벽, 무대중간에 기둥때문에 시야문제,360도 공연장에서 뒷편에 있던 분들의 시야문제 등등 일단 윤하가 새롭게 시도하는 홀안에 360 무대장치에 의한 시야문제가 심했고 약간의 음정불안??과 매해 반복되는 굿즈 문제까지... 첫째날 공연후기만 보면 이걸 가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되는 수준이였죠. 하지만 저에겐 윤하공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