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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겐 스포츠로 가득한 한주네요.

뭐 다들 아실껍니다. 프로야구 플레이오프가 7일날 시작되죠. 원래 예정은 휴가까지 써가며 7일8일 인천문학구장가고 10일은 드림콘서트땜에 상암으로 가고 11일 잠실가고 13일 문학가는..즉 풀로 뛰는거였는데.. 저번주부터 아파서 못 나오시는 옆에 누나땜에 휴가를 못 써서 이번주중 경기 포기햇어요.ㅠㅠ 그래서 11일 잠실꺼 예매하고 다음주 화요일 문학경기만 예매했어요.ㅎㅎ 11일은 혼자가야하지만 뭐 이때까지 혼자서도 잘가서 놀았기에..ㅎㅎ 화요일은 선배랑 같이 가기로 햇어요. 물론 화요일 경기는 휴가써가며 가는거라는..ㄷㄷㄷ 그리고 담주 월요일은 한국시리즈 표예매 시작하더라구요.ㅎㅎ 그것도 해야죠..ㅎㅎ 그러나!! 지금 야구만하는게 아니라는거.. 일요일부터 프로농구 시범경기가 열리고 있는데요. 이번주 화요..

일상 2009.10.05

월요일부터 장난 아니네요..ㄷㄷ

한주 잘 보내셨는지요?ㅎㅎ 전 토요일은 삽질하는 와중에 지나가다가 피자시식회를 발견! 잽싸게 줄서서 짤리기5명전에 받아서 먹었어요.ㅎ 일요일은 집에서 게임에 푹빠져서 정신 못 차리고..ㅠㅠ 이래서 국과수갔다와서 느낀게..ㅉㅉㅉ 어쨋든 이런 주말을 지내고 오늘도 공익근무를 하기위해 출근했는데 오늘 장난아니네요.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그중 대박 에피소드는 아기가 민원대에서 볼일본...ㅠㅠ 3살?정도 됬으려나.. 애가 참 착하게 가만히 있는게 신기하긴 했지만 착한 아이인가 보다 했더니 그자리에서 그만 볼일을 봤네요.ㅎㅎ 아이 어머니도 많이 당황하셨고 저희도 당황.. 표정관리 참 안되는..ㅠㅠ 뭐 아기인데 그럴 수도 있죠..ㅎㅎ 무엇보다.... 후임이 있어서 후임에게 청소를 시켰다는..(참 좋은 선배죠?ㅎㅎ 농..

일상 2009.09.28

09.09.23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갔다왓어요.

국과수는 지난 경찰청과 달리 실험시간은 없었어요. 하지만 부검실견학이 있었어요. 뭐 그렇다고 실제로 부검하는거 보는건 아니였구요. 빈 부검실 보면서 이것저것 설명듣는 시간이였는데요. 시설은 이번에 새로 개소해서 좋아진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나 여전히 인력이 부족하다고 했어요. 부검의 하는 일자체도 힘들고 보수가 좋은것도 아니고... ㅠㅠ 미국인가? 거기는 부검의가 인구 만오천명당 1명인데 우리는 5천만인구에 부검의는 20명도안되는..ㄷㄷ 그리고 이거외에 유전자감식 분야와 마약수사분야에 대한 강의를 들었는데요. 머리를 안쓰다가 유전자 어쩌고 저쩌고 하는거 들으니 머리가 아파오는..ㅎㅎ 그래도 듣기 어려울 정도는 아니구요. 고등학교에서 배운 내용들 기억하신다면 재밌게 들으실 수 있어요. 그리고 오늘 같은 경..

일상 2009.09.23

아시아 송 페스티벌 갔다왔어요.(사진X)

이번 아시아 송 페스티벌(이하 아송페)은 상암에서 했는데요. 상암이 저희 집이랑 아주 가까워요. 자전거로 20분??ㅎㅎ 그리고 이번엔 다른 팬분들이랑 가는게 아니라 선배랑 같이 가는거라 여유있게(?) 가기로 하고 공연 3시간전인 3시에 만나기로 했어요. 집에서 놀다가 3시쯤 도착했는데.. 사람이 바글바글.. 뭐 막상 경기장 들어가니 꽉안차서 좀 그랬지만... 어쨌든 들어가기전 입구에 사람들이 엄청모여 있었어요. 여기서 sm서포터즈를 찾아서 티켓을 받고 팬석으로 먼저 입장했죠. 자리가 3층이지만 정면이여서 좋다고 생각하고 앉아서 3시간을 기다렸죠..(너무일찍왔나하는 생각이..) 그리고 여기서 사진이 없는 이유를 말하자면 3층에 앉을껄 예상하고 갔고 역시3층은 너무 멀었기에 dslr에 좋은 렌즈가 아닌이상 ..

팬질 기록 2009.09.20

손발이 오글오글..

sm에서 만든 에브리싱이라는 노래방이 있는데요. 거기안에 소녀시대배경으로 해서 스티커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해놨더군요. 사실 스티커사진 땡기진 않았지만 오늘까지 가서 하면 사인시디 응모권을 준다길래 같은 팬인 선배와 가서 찍었는데.. 손발이 오글오글.. 오징어 되는 줄 알앗어요.ㅎㅎ 퀄리티는 포즈만 잘 잡으면 정말 같이 찍은것처럼 보일듯한데.. 저의 어색한 표정과 몇 안되는 포즈덕에 퀄리티는......ㅠㅠ 그리고 스티커사진의 백미는 꾸미기인데.. 꾸밀 줄 몰라서..ㅠㅠ 그냥 기본으로 있는 프레임이랑 사인넣을 수 잇길래 사인넣고 끝!! 그리고 저의 목표인 응모하고 왔어요.ㅎㅎ 일단 이거 가수마다 할 수 잇는기간이 다른데요. 9월1일부터 20일까지가 소녀시대였어요. 21일부턴 샤이니네요. 그리고 요금은 70..

팬질 기록 2009.09.18

협상해야하는건가요?ㄷㄷㄷ

어제 자기전.. 아버지에게 내년쯤에 휴학하고 유럽여행갈꺼라고 말했어요. 솔직히 어머니는 가고 싶으면 가라고 하셔서 가뿐히 패스했는데... 아버지가 문제라는..ㄷㄷ 다른거 가지고 태클거시는게 아니라 졸업이 늦어지면 취업에 불리할까봐 걱정하시네요. 제가 지금상태에서 휴학한번 안하고 졸업하면 26이고 최소 1학기라도 휴학하면 27이겠죠? 이게 그렇게 차이가 큰가요? 그리고 사실 휴학하고 가려는건 5월이 유럽여행하기도 좋은 날씨고 성수기 전이라 돌아다니기도 편하고 월드컵전 유럽축구 볼 수 도 있고 그리고 휴학해서 돈벌어서 가면 더 뿌듯할꺼같고.. 뭐 이런 이유와 가장 큰건 방학때 가게되면 돈이 모자라서 부모님께 빌려야하는데 이때 순순히 빌려주시지 않고 성적을 조건으로 제시하실텐데 자신이 없거든요..ㅠㅠ (유럽을..

일상 2009.09.08

식겁한 하루...ㄷㄷ

저번 포스팅에서 자기가 옳다고 무조건 믿지 말자는 내용의 포스팅이 저의 자만을 불러왔나봐요..ㅠㅠ 거기다가 마래바님 포스팅에 댓글로 "돈에 대한건 꼼꼼해야될꺼 같아요."라고 했는데..그러지 못한 오늘 하루... 사건 세세하게 말하긴 그렇지만 실수를 했어요. 돈과 관련된 실수를... 이게 책임이 제가 아니라 옆에 잇는 누나가 책임을 지는거라서.. 누나가 해결하려했으나 민원인은 욕만하고 화가 난 누나는 저에게 뭐라그러고..ㅠㅠ 결국 제가 민원인과 상대해서 해결햇어요. (희한한건 제가 잘못한거 민원인분도 아시는데 저에겐 화 안내시던..) 화낼때 누나가 어찌나 무섭던지..ㄷㄷㄷ그냥 죄송합니다라는 말만... (이게 그냥 싸우는거면 모르겠는데 명백한 제 잘못이있으니..ㅠㅠ) 근데 해결하고 나니 별일아니더군요.그냥 ..

일상 2009.08.31

자신이 알고 있는것이 무조건 맞다??

질문을 참 많이 받죠. 그러면 보통 대답이 나오고 끝납니다. 하지만 끝이 안나는 경우가 있죠. 바로 자신은 A로 알고 있고 A로 믿고 싶어서 질문하는데 현실은 B인 경우... 즉, 자신이 알고 있는게 맞다고 굳게 믿고 계신분이 이걸 확인차 저에게 물어보시는 경우인데요. 이럴때 아무리 B라고 말해줘도 믿으시질 않습니다.ㅠㅠ 오늘 바로 이런 일이 있어요. 현재 시스템상 불가능한 일을 가능하다고 알고 오셔서 불가능하다고 설명드렸는데 도대체 믿질 않으시는..ㅠㅠ 제가설명해드리다가 안될꺼 같아서 해당부서에서 일하시는 분이 안된다고 설명해드렸는데도 끝까지 우기시고 답답해하시다가 화만 내고 가셨어요.ㅡㅡ;; 저도 답답하고 질문한 사람도 답답해 하고 해당부서분도 답답해하고..ㅠㅠ 왜 질문해서 답을 얻으시려고 해놓고 내..

일상 2009.08.27

용기내서(?) 말 걸고 왓어요..

그동안 학원을 가긴 갔는데..뜨문뜨문 가고 원래 해야할 테스트 수업을 예약안하고 왔거든요..ㅠㅠ 그래서 오늘 용기내서(?) 테스트 수업을 예약하러 갔죠. 참고로 제가 다니는 곳은 only english라는..ㄷㄷ 그래서 그동안 학원에서 배운 영어 다 까먹고 단순 단어조합으로 튜터에게 말했더니.. 왜 그동안 공부 열심히 안 했냐는거에요. 음.. 순간 변명할 단어들이 생각안나는..ㄷㄷ 그래서 입에서 나온 단어는 just play....ㅡ.ㅡ;; 그냥 놀앗다는..ㄷㄷㄷ 튜터표정이..ㄷㄷㄷ 튜터가 you need break time. 이런식으로 되물었던거 같은데.. 튜터가 말하는 단어 일부밖에 해석 안되구..ㅠㅠ 그래서 튜터가 이제부터 열심히 하는거 약속 할 수 잇냐고 했던거 같은데..ㅠㅠ 어쨋든 상태가 이래서..

wsi 2009.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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