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날은 아니지만.. 어쨋든 날이 돌아왔네요.ㅎㅎ 기숙사에 약 3개월만에 다시 돌아왔는데 적응이 안되서 혼났네요.ㅋㅋ 그래도 다행인건 같이 생활하게될 1학년들이랑 친해져서 다행이에요.ㅎㅎ 1학년들이 약간 술기운이 있는 상태에서 막 말을 걸어와서 얼떨결에 많은 대화를 하게됬네요.ㅎㅎ 수업은 아직 첫주라 교수님들이 책소개랑 수업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한 내용만 말씀하시고 패스~ 그러나 저에 생활에 큰 변화는 교수님옆에 제 자리가 생긴 것...ㄷㄷㄷ 첫날부터 제 책상배치한다고 같이 실험했던 친구들이 고생했어요.ㅠㅠ 근데 실험기기들이 있던 방이라 혼자 어떻게 손 댈수가 없어서...ㄷㄷ 암튼 그렇게 제 자리가 배치되서 많은 시간을 교수님 옆자리에서 보내게 될 것 같네요. 교수님은 너 가고 싶을 때 가면 된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