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5시가 되면 공무원누나에게 통장과 여러장의 고지서 그리고 돈찾을때 쓰는 종이를 받아들고 은행으로 가는데요. 그렇게 은행에 가면 통장에 돈을 빼서 세금납부로 처리하는거죠.. 이때 돈찾을때 적는 종이에 적힌 액수와 고지서에 적힌 액수의 합이 같아야 처리가 되죠.. 안되면 다시 공무원누나한테 가서 다시 적어달라고 하고 다시 은행가야하는..ㅠ (돈찾을때 적는 종이에 통장과 같은 도장이 직혀있어야함으로 도장받으러 다시 공무원누나에게..ㅠㅠ) 종종 이런일이 있으면 귀찮은 공무원누나는 은행원이 고쳐준 액수 그대로 적어서 다시 준답니다. 왠만하면 틀려도 2번에 끝나는데.. 오늘... 어김없이 통장과 고지서 종이를 받아들고 은행에 갔습니다. 그런데 액수가 틀리네요..ㅠㅠ 은행원누나는 종이에 자기가 계산한 액수를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