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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동생이 수능보는 오빠에게 보낸편지..

동생이 13일에 수능을 봐요. 그러나 형으로썬 딱히 해주는거라곤 그냥 조용한 제방 빌려주는거뿐.. (동생방에 컴퓨터가 잇어서 공부가 안되서..) 그런데 오늘 학원갔다오니 동생책상에 초콜렛과 엿이 있더라구요. 알고보니 사촌동생들이(숙모가 준비해주신듯..) 보낸거라더구요. 근데 편지도 같이 들어있었어요. 초등학생 사촌동생이 보낸 편지 살짝 공개할께요. 제 동생이름과 사촌동생이름은 본인이 원치않아서 지웠구요. 여기서 귀여운건 밑에 시험잘보는 방법..ㅎㅎ 1.아는 문제 먼저 푼다. 2.모르는 문제 나중에 풀고 꼼꼼하게 푼다. 그래도 사촌오빠라고 편지도 써주고 나땐 수시합격되서 아무것도 없었는데..ㅠㅠ 수능이 이제 이틀 남았죠? 모든 수험생분들!! 시험 잘 봐서 원하는 결과가 나오길 바랄께요. 수험생 여러분 화이..

일상 2008.11.11

공짜영화..ㅠㅠ

요세 쪼금 정신쪽으로도 피곤하고 몸도 피곤해서 침대에 좀 더 있고 싶엇는데.. 친구가 공짜로 영화를 보여준다는거에요!! (저번에도 이렇게 포스팅한거 같은데.. 찾기 귀찮은.. 글 다적고 있으면 링크를..ㅎㅎ) 그리고 여기엔 전제조건이 있죠. 첫째 조조할인되는 타임이어야 한다. 이건 가끔 vip데이 등 포인트 더블적립되는 날일때는 그냥 평일 저녁에도 보기도 하죠.ㅎㅎ 둘째 친구가 일찍일어나야한다. 즉, 친구녀석이 늦잠자거나 귀찮으면 영화는 휘리릭~ㅠㅠ 그래서 오케이라고 하니 9시영화.. 저의 집에서 상암까지 자전거로 20분... 나갈준비하는데 한 20분이면되니까8시에 일어나면 되겠지 하고 오늘 8시에 일어났습니다. 다준비하니 역시 8시20분..근데 이녀석 연락이 없네요.ㅠㅠ 왠지 낚인 느낌을 지울 수 없어..

일상 2008.11.08

학원 다시 레벨테스트(인터뷰) 본 결과..ㅠㅠ

원래 컨설턴트분이 바로 연락주기로 했는데 까먹으셨음..ㅠㅠ 그래서 오늘가서 다시 말했더니 1시간뒤에 레벨인터뷰보면 된다고 하네요..ㄷㄷ 학원같이간 공익후배녀석과 계속 영어로 예기하며 연습햇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되서 들어갔는데요. 물론 원어민선생님이죠.ㅎㅎ 처음엔 그냥 간단하게 오늘 어떠냐고 묻고 농담몇마디 하신후.. 지금부터 테스트를 할꺼라고,,, 처음엔 쉽다가 점점 어려워질꺼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질문시작! 잘은 기억안나는데요. 간단한거 몇개는 그냥 대답했는데 어느순간부터 단어하나 건너뛰고 이해하고ㅠㅠ 질문도 이해안되는데 막 대답하고ㅠㅠ 그렇게 한 10~20분?? 원어민선생님이 지금 레벨은 너무 높다며 2단계아래로 낮출것을 권했습니다. 그리고 밑에서 3단계까지만 듣는 기초수업을 들을것도.. 뭐 저에겐..

wsi 2008.11.06

명이님 이벤트 초콜렛 왔어요.

먼저 이 이벤트를 진행하신 명이~♬님께 감사드려요.(진심으로.. 어.. 고마운마음은 어떻게 표현해야하는건가요?ㅎ) 사실 어제 올꺼 같은 기분이 팍팍! 들어서 경비아저씨께 착불비용을 드렸는데.. 안오고..ㅠㅠ 오늘 설마 오늘 오겠어? 이랬는데.. 핸드폰 문자 하나도착! 내용은 택배회사에서 오늘 택배가 도착할꺼라는.. 택배!? 택배!!! 초콜렛!!!! 네 맞아요. 명이~♬님 초코렛 이벤트였어요. 이때가 오전이였는데.. 점심시간에 집에 갔다올까 생각하다가 시간이 안되서 포기..ㅠㅠ 이후 명이~♬님이 배송완료했다는 포스팅을 확인하고 댓글엔 바로 집으로 가서 확인할꺼라고 달았지만.. 친구가 공짜로 영화보여준다는 말에..ㅠㅠ 어머니께 택배받아달라고 냉동실에 꼭~ 넣어달라고 부탁드리고 근무끝나고 영화보고 와서 집에오..

일상 2008.11.06

방성윤선수..ㅠㅠ 우릴 설레게 해놓고..ㅠㅠ

뉴스 기사 링크 방성윤선수의 sk나이츠로 돌아온다는 소식을 포스팅할까하다가 아무래도 구단측도 공지가 없고 해서 나뒀더니.. 오늘 방성윤선수가 구단측을 통해 입장을 전해왔네요. 결국 아직은 돌아갈때가 아니라는..ㅠㅠ 지금 sk나이츠의 상황으로는 방성윤선수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지난 홈경기때도 결정적인 순간에 터트려줄 선수가 필요한데 없느 상황이고 거기다가 sk나이츠의 주전 포인트가드인 김태술선수와 김기만 선수가 현재 부상이죠. 사실 지난시즌 방성윤선수를 중심으로 돌아갔던 팀인데.. 방성윤선수가 가고 나니 이건 뭐..ㅠㅠ 맘은 nba에서 잘 되길 바라지만 아쉽긴 하네요. 지금 돌아오면 sk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잇는데..ㅠㅠ

스포츠관련 2008.11.05

출근길에...

전 출근할때 개천을 따라 쭉~ 가는데요. 그렇게 20분정도면 구청에 도착하거든요. 그런데 어제부턴가? 맨날 비둘기만 보다가 갑자기 나타난 새끼 고양이.. 카메라가져와서 찍어야지 하다가 못 찍고 결국 오늘 폰카로 찍었어요. 아마 지금가도 있을듯한데.. 물론 개천 양옆은 바로 도로고 집이 잇기에 모든 길냥이들이 그렇듯이 알아서 먹고 살아가겠지만.. 왜 하필 아침엔 개천에 있는지..흠.. 무지 춥던데.. 사진 더 가까이서 찍고 싶었지만 다가가면 멀어지고~♪ 돌아서면 다가오는~♬(소녀시대 노래 비기닝 중 한부분..) 거기다가 출근길이라 대충찍었어요. 낼도 과연 볼 수 잇을까요?

일상 2008.11.04

우려하던 사태발생..ㅠㅠ

제가 공부를 소홀히 한건 인정하지만..ㅠㅠ 그래도 이정도일줄은..ㅠㅠ 오늘 ec를 들었는데요. 제가 생각하기엔 그나마 잘한거 같은데.. 선생님이 다시 레벨테스트보는게 어떻겠냐고 제안했어요.ㅠㅠ 11개월간 학원을 다닌게 물거품되는 순간..ㅠㅠ 다시 맘잡고 열심히 해야겠죠? 낼가서 다시 테스트보고 레벨이 많이 다운 되지 않았길 빌어야게써요. 설마 처음 시작한 레벨보다 떨어지진 않겠죠?ㅠㅠ 오늘 우울한 기분을 포스팅해봅니다.ㅠㅠ

wsi 2008.11.03

2008.11.2 sk vs lg 프로농구 sk나이츠 홈개막전 후기(스압있어요.)

어제 유클린으로 인한 목상태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농구장을 갔습니다. 개막전 서포터즈석은 현장구매만가능하기에 경기시작시간보다 2시간전에 도착했어요. 도착하니.. 역시나 개막전 답게 키다리아저씨들이 풍선으로 강아지 하트모양등을 만들어 애들한테 나눠주더라구요. 부스가 예쁘죠? 물론 저길 이용할일이 별로 없을듯..(초록색부스는 이용할지도..ㅎㅎ) 도착하자마자 서포터즈부스에 가서 물품을 수령했습니다. 사진에서와 같이 저렇게 뒤에 선수이름을 마킹할 수 잇어요. 전 김태술선수로 했답니다. 하지만 1라운드 중반까진 어깨부상으로 출전 불가..ㅠㅠ 서포터즈 물품중엔 서포터즈 카드가 잇어요. 카드와 함께 제출하면 티켓박스에서 서포터즈석 구입할 수 잇어요. 올해는 티켓가격이 올라서 8000원ㅠㅠ 서포터즈는 4000원ㅠㅠ 가격..

스포츠관련 2008.11.02

2008.11.1 유클린콘서트 후기(소시,윤하)

사실 어제도 소시팬인 지인에게 연락이 왔었어요. 전날부터 모여서 놀다가 티켓받을껀데 어떻하겠냐고.. 그러나 전 부모님의 영향력이 넘 크기에..ㅠㅠ그냥 담날 일찍갈꺼라고 햇는데.. 담날 10시에 일어나버린..ㅠㅠ 막 준비하고 컴퓨터로 잠깐 알아보고 했더니 11시..헉!! 12시에 시청도착해서 보니..티켓번호79번..ㅠㅠ 한명당 2장이 배부됬으니 140번대..ㄷㄷㄷ 도착해서 다시 지인에게 연락을 하니 밥먹고 있다고 좀 잇다가 다시 연락준다고 해서 기다리다가 합류햇어요. 팬카페에서 활동하셨다가 이젠 안하시고 공방만 묵묵히 뛰는 분들인데 오랜만에 만나니 막 반가운..ㅎㅎ 공연은 7시고 줄은 4시반부터 세운다고 해서 피씨방에서 놀다가 줄을 섰어요. 지인분들은 아침에 번호받아서 맨앞자리..ㅠㅠ 전 79번.. 뭐 어..

팬질 기록 200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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