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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수능 보고 왓는데..

가채점하자고 할때 짜증내는거 보면 못 본거 같고.. 수능볼때 있었던 일 말하는거보면 그냥 그랬던거 같고.. 당최 감을 못 잡겠네요. 막 점수 궁금한데..ㅎㅎ 제가 수능볼땐 오자마자 가채점하고 못 봤네 그러고 그냥 놀앗는데..ㅡㅡ 동생녀석은 어차피 학교에서 가채점하게 될꺼라며 그냥 내비두네요. 낼 생일인데.. 가채점하고 절망해서 생일분위기 못 즐기는거 아닌지.. 어쨋든 가르쳐주기 싫어하니 내비둬야겟죠? 오늘 제 동생과 같이 수능보신 분들.. 모두 수고하셨어요. 좋은결과가 잇길 희망합니다.

일상 2008.11.13

작심삼일이라도..

뭐 아직 새해를 말하긴 이르지만.. 새해마다 반복되는게 있죠? 바로 계획세우기..but 그 계획은 얼마안가서 헤이해지고.. (저만 그런건가요?ㅠㅠ) 어김없이 작심일년이 돌아왔네요. 사실 공익근무하게 되면서 여유시간이 생길건 예상했고 그시간에 공부든 책이든 뭔든 해야겠다고 맘 먹었었습니다. 그래서 프랭클린플래너도 사고 자기계발 책도 사고 학원도 길게 끊어서 중간에 포기 못 하게 나름 장치를 했지만.. 프랭클린 플래너는 한 3개월 활용했나요? 그것도 이 블로그 처럼 일기만..ㅠㅠ 그리고 책은 1권을 다 읽고 1권은 반만 읽다 말고.. 학원은 포기는 안했지만 다시 뒤돌아가고.. 올해도 뭔가 이룬건 없네요.ㅠㅠ 하지만 그렇다고 계획을 또 안 세울순 없고 마지막 공익1년 또 그냥 보냈다간 2년을 정말 아무것도 못..

일상 2008.11.12

사촌동생이 수능보는 오빠에게 보낸편지..

동생이 13일에 수능을 봐요. 그러나 형으로썬 딱히 해주는거라곤 그냥 조용한 제방 빌려주는거뿐.. (동생방에 컴퓨터가 잇어서 공부가 안되서..) 그런데 오늘 학원갔다오니 동생책상에 초콜렛과 엿이 있더라구요. 알고보니 사촌동생들이(숙모가 준비해주신듯..) 보낸거라더구요. 근데 편지도 같이 들어있었어요. 초등학생 사촌동생이 보낸 편지 살짝 공개할께요. 제 동생이름과 사촌동생이름은 본인이 원치않아서 지웠구요. 여기서 귀여운건 밑에 시험잘보는 방법..ㅎㅎ 1.아는 문제 먼저 푼다. 2.모르는 문제 나중에 풀고 꼼꼼하게 푼다. 그래도 사촌오빠라고 편지도 써주고 나땐 수시합격되서 아무것도 없었는데..ㅠㅠ 수능이 이제 이틀 남았죠? 모든 수험생분들!! 시험 잘 봐서 원하는 결과가 나오길 바랄께요. 수험생 여러분 화이..

일상 2008.11.11

공짜영화..ㅠㅠ

요세 쪼금 정신쪽으로도 피곤하고 몸도 피곤해서 침대에 좀 더 있고 싶엇는데.. 친구가 공짜로 영화를 보여준다는거에요!! (저번에도 이렇게 포스팅한거 같은데.. 찾기 귀찮은.. 글 다적고 있으면 링크를..ㅎㅎ) 그리고 여기엔 전제조건이 있죠. 첫째 조조할인되는 타임이어야 한다. 이건 가끔 vip데이 등 포인트 더블적립되는 날일때는 그냥 평일 저녁에도 보기도 하죠.ㅎㅎ 둘째 친구가 일찍일어나야한다. 즉, 친구녀석이 늦잠자거나 귀찮으면 영화는 휘리릭~ㅠㅠ 그래서 오케이라고 하니 9시영화.. 저의 집에서 상암까지 자전거로 20분... 나갈준비하는데 한 20분이면되니까8시에 일어나면 되겠지 하고 오늘 8시에 일어났습니다. 다준비하니 역시 8시20분..근데 이녀석 연락이 없네요.ㅠㅠ 왠지 낚인 느낌을 지울 수 없어..

일상 2008.11.08

학원 다시 레벨테스트(인터뷰) 본 결과..ㅠㅠ

원래 컨설턴트분이 바로 연락주기로 했는데 까먹으셨음..ㅠㅠ 그래서 오늘가서 다시 말했더니 1시간뒤에 레벨인터뷰보면 된다고 하네요..ㄷㄷ 학원같이간 공익후배녀석과 계속 영어로 예기하며 연습햇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되서 들어갔는데요. 물론 원어민선생님이죠.ㅎㅎ 처음엔 그냥 간단하게 오늘 어떠냐고 묻고 농담몇마디 하신후.. 지금부터 테스트를 할꺼라고,,, 처음엔 쉽다가 점점 어려워질꺼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질문시작! 잘은 기억안나는데요. 간단한거 몇개는 그냥 대답했는데 어느순간부터 단어하나 건너뛰고 이해하고ㅠㅠ 질문도 이해안되는데 막 대답하고ㅠㅠ 그렇게 한 10~20분?? 원어민선생님이 지금 레벨은 너무 높다며 2단계아래로 낮출것을 권했습니다. 그리고 밑에서 3단계까지만 듣는 기초수업을 들을것도.. 뭐 저에겐..

wsi 2008.11.06

명이님 이벤트 초콜렛 왔어요.

먼저 이 이벤트를 진행하신 명이~♬님께 감사드려요.(진심으로.. 어.. 고마운마음은 어떻게 표현해야하는건가요?ㅎ) 사실 어제 올꺼 같은 기분이 팍팍! 들어서 경비아저씨께 착불비용을 드렸는데.. 안오고..ㅠㅠ 오늘 설마 오늘 오겠어? 이랬는데.. 핸드폰 문자 하나도착! 내용은 택배회사에서 오늘 택배가 도착할꺼라는.. 택배!? 택배!!! 초콜렛!!!! 네 맞아요. 명이~♬님 초코렛 이벤트였어요. 이때가 오전이였는데.. 점심시간에 집에 갔다올까 생각하다가 시간이 안되서 포기..ㅠㅠ 이후 명이~♬님이 배송완료했다는 포스팅을 확인하고 댓글엔 바로 집으로 가서 확인할꺼라고 달았지만.. 친구가 공짜로 영화보여준다는 말에..ㅠㅠ 어머니께 택배받아달라고 냉동실에 꼭~ 넣어달라고 부탁드리고 근무끝나고 영화보고 와서 집에오..

일상 2008.11.06

방성윤선수..ㅠㅠ 우릴 설레게 해놓고..ㅠㅠ

뉴스 기사 링크 방성윤선수의 sk나이츠로 돌아온다는 소식을 포스팅할까하다가 아무래도 구단측도 공지가 없고 해서 나뒀더니.. 오늘 방성윤선수가 구단측을 통해 입장을 전해왔네요. 결국 아직은 돌아갈때가 아니라는..ㅠㅠ 지금 sk나이츠의 상황으로는 방성윤선수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지난 홈경기때도 결정적인 순간에 터트려줄 선수가 필요한데 없느 상황이고 거기다가 sk나이츠의 주전 포인트가드인 김태술선수와 김기만 선수가 현재 부상이죠. 사실 지난시즌 방성윤선수를 중심으로 돌아갔던 팀인데.. 방성윤선수가 가고 나니 이건 뭐..ㅠㅠ 맘은 nba에서 잘 되길 바라지만 아쉽긴 하네요. 지금 돌아오면 sk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잇는데..ㅠㅠ

스포츠관련 2008.11.05

출근길에...

전 출근할때 개천을 따라 쭉~ 가는데요. 그렇게 20분정도면 구청에 도착하거든요. 그런데 어제부턴가? 맨날 비둘기만 보다가 갑자기 나타난 새끼 고양이.. 카메라가져와서 찍어야지 하다가 못 찍고 결국 오늘 폰카로 찍었어요. 아마 지금가도 있을듯한데.. 물론 개천 양옆은 바로 도로고 집이 잇기에 모든 길냥이들이 그렇듯이 알아서 먹고 살아가겠지만.. 왜 하필 아침엔 개천에 있는지..흠.. 무지 춥던데.. 사진 더 가까이서 찍고 싶었지만 다가가면 멀어지고~♪ 돌아서면 다가오는~♬(소녀시대 노래 비기닝 중 한부분..) 거기다가 출근길이라 대충찍었어요. 낼도 과연 볼 수 잇을까요?

일상 2008.11.04

우려하던 사태발생..ㅠㅠ

제가 공부를 소홀히 한건 인정하지만..ㅠㅠ 그래도 이정도일줄은..ㅠㅠ 오늘 ec를 들었는데요. 제가 생각하기엔 그나마 잘한거 같은데.. 선생님이 다시 레벨테스트보는게 어떻겠냐고 제안했어요.ㅠㅠ 11개월간 학원을 다닌게 물거품되는 순간..ㅠㅠ 다시 맘잡고 열심히 해야겠죠? 낼가서 다시 테스트보고 레벨이 많이 다운 되지 않았길 빌어야게써요. 설마 처음 시작한 레벨보다 떨어지진 않겠죠?ㅠㅠ 오늘 우울한 기분을 포스팅해봅니다.ㅠㅠ

wsi 2008.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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