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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69

2nd 혼자 유럽여행 - 계획부터~첫째날

드디어 여행기 시작합니다. ㄷㄷ 출발하기전까지의 과정은 아래 클릭하세요. 글밖에 없... 계획단계부터 맘대로 되지않는 여행이었다. 년초부터 동생하고 여행가야지 생각하다가 개강할때쯤 확실한 의사를 물어보시길래 간다고 해버렸다 ㄷㄷㄷ 그리고 3월달에 비행기 티켓을 알아보기시작하였다. 동생의 성격과 저번 여행의 경유탔을때를 감안하여 직항으로 선택했다. (솔직히 말하면 직항도 한번 타보고 싶었...ㄷㄷㄷ) 그리고 여행루트는 지난 여행과 비슷하지만 밑에서 위로 올라오는 방향으로 짜서 런던-로마-피렌체(플로렌스)-베네치아(베니스)-뮌헨(이번에 처음)-인터라켄-파리 순으로 계획했다. 그리고 지난번과 가는길이 반대기에 기차시간도 열심히 알아보고 왠만한건 예약이 끝나갈때쯤.... 동생의 한마디 "형 현장실습일정이 잡혔어..

여행 무사히 마치고 귀국했어요.

아쉬운 파리 샤를드골공항을 끝으로 귀국했네요. 혼자한 여행도 참 좋네요. 살짝 외롭긴해도 호스텔에서 만난 사람들이랑 예기하고 그러다보면 재밌어요. 그리고 뮌헨을 기점으로 술을 좀 많이 먹었네요.ㅋㅋ 이제 다시 첫번째 여행기처럼 여행기 쓸꺼구요. 사진을 좀 정리해가면서 할꺼라서 천천히 쓰게 될껍니다. 이제 꾸준히 블로그질 할꺼같네요.ㅎㅎ ps 마래바님뵐수있었는데..ㅠㅠ 아쉽네요.ㅠㅠ

이번 여행가기전부터 아쉬운것들..

이번이 2번째여행인데 가기도 전에 아쉬운 것 1.동생과 같이 못가는 것 사실동생이랑 같이 갔으면 엄청 싸우고 올것이 분명하지만.. 그래도 나름 재밌었을거같은데 아쉬워요.ㅠㅠ 2. 갔던데 또 가는 것 원래 계획이 동생의 첫 여행을 도와주는 역할로 가는거라 제가 이미 갔던 곳들을 동생에게 보여주려고 루트를 짰는데 동생은 없고 저만 가네요.ㅠㅠ 지난 여행때 카메라 분실로 다시 찍으러 가야하긴했지만 그래도 이번에 못 가본곳들 가보고 싶었어요. 3. 스페인어 배웠는데 스페인 못 가는 것 못가본 곳중 한 곳인 스페인ㅠㅠ 사실 이번 학기에 스페인어를 배웠어요. 물론 아주 기초인 동사몇개배운거라 많이 써먹지도 못하겠지만 그래도 가서 한번 써먹고 싶었는데..ㅠㅠ 암튼 계획단계에서 변동된게 많아서 준비도 잘 못했어요.ㅠㅠ..

유럽여행 2nd 확정!!

다시 오랜만에 블로그 글 쓰네요. 사실 3일 복통으로 개고생해서..ㅠㅠ 암튼 지난 여행은 제가 가고 파서 휴학도 하고 갈 작정이였으나 부모님의 적극적지원으로 갔다왔는데요. (친구랑 같이 안갔으면 퍼팩트였는데...ㅠㅠ) 이번 여행은 동생이 못 가서 동생이 여행가고 저는 가이드(?)겸보호자(?) 자격으로 묻어갑니다.ㄷㄷㄷ 사실 동생은 별감흥없는거같은데 제가 더 신난..ㄷㄷ 모든 준비는 제가 하기로 하고 동생과 저의 학교일정을 보고 여름에 가기로 하고 당장 비행기표 끊었습니다. 그래서 1월한달 알바한거 그대로 ㅂㅂ2 ㅠㅠ 이제 세부일정을 짤 생각과 지난번처럼 1학기성적은 바닥을 기지않을까라는 우려가 섞여 제정신이 아니네요. 암튼 앞으로 여행준비 착착하고 사진도 열심히 연습해서 이번 여행기는 사진과 글이 좋은 ..

돈벌어야하는데..ㅠㅠ

돈쓰고 있으니 미치겠네요.ㄷㄷ 뭐 이것저것 안 따지고 벌려고 들면 할 수 있겠지만... 기존에 잡아놨던 약속들땜에 제약이 있네요.ㅠㅠ 문제는 돈도 없는데 무리하게 잡은거같아서 걱정이에요.ㅠㅠ 그저께는 2주전에 잡아둔 친구약속땜에 돈 쓰고..ㄷㄷㄷ 이번엔 안보던 아이 한두명만 만나려고 약속잡았는데 한번에 여러명 모이자고 해서 2명추가 ㄷㄷㄷ 인원이 많은데 뭘 할지 정하지도 않고 그냥 만나는..ㄷㄷ 그러니 돈이 얼마나갈지도 걱정..ㄷㄷ 그리고 당장 모레도 또 다른 약속 잡아놨는데..ㄷㄷ 얼른 알바 구해야하는데 돈 쓸 생각만..ㄷㄷ 곧 통장에 0이라는 숫자가 보일까봐 걱정되네요.ㄷㄷㄷ

나의 첫 유럽여행 - 마지막 이야기..

그렇게 로마의 일정도 끝나고 저희는 처음에 일정이 꼬여서 어쩔수 없이 끊어놧던 파리아웃비행기를 타러갑니다.ㅠㅠ 떼르미니 역에서 참피노공항에 가는 버스를 타고 참피노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정류장에시간표가 있으니 전날 체크해두시면 좋겠죠?) 참피노공항에서 파리의 오를리공항까지 이지젯이라는 저가 항공을 타고 가야하는데.. 계속 딜레이딜레이..ㅠㅠ 아 언제가냐는..ㅠㅠ 그렇게 한참 딜레이하고 비행기안에 있는데 비행기에서도 딜레이..ㅠㅠ 짜증나서 일기에도 안적어서 얼마나 딜레이됫는지 모르겠네요.ㅠㅠ 암튼 한참만에 비행기가 뜨고 오를리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근데 여기서 시내까지 가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안내데스크에 물어봐서 공항에서 시내까지 지하철까지 타고가는걸로 택했는데 이게 비용면에서 아까웠어요. 차라리 버스타고..

나의 첫 유럽여행 - 로마 4일차

정말정말 계획에도 없던 도전이 시작됩니다.ㅋㅋ 바로 이날하루 내가 제일먼저 트레비분수와 콜롯세움 점령하기..ㅋㅋ 첫날 시내투어할때 가이드분 말씀.. 로마는 젤 처음으로 봐야 제대로 느낄수 있다. 이말듣고 바로 필이 꽃혔습니다. 그리고 분수는 눈으로도 멋있지만 전 물소리도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결정했죠. 트레비분수의 진정한 감동을 느끼겠다고.. (여행중이라 감성이 풍부한 상태였어요.ㅋㅋ) 5시에 기상해서 씻고 준비하는데 친구도 일어나더니 따라 나섰는데요. 이때 출발할때 친구랑 싸웠어요. 감정도 풍부한 상태라 정말 주먹날라갈뻔..했으나 이때 머리속엔 친구땜에 힘들게 온 여행 망칠 순 없다 라는 생각에 참고 그냥 지나갔어요. 그래서 트레비분수를 가기위해 교통권을 끊는데 이제 여기 주민된듯한 느낌..ㅎㅎ..

나의 첫 유럽여행 - 로마3일차

오늘은 바티칸 투어하는 날.. 그런데 이틀간의 투어가 정말 힘들긴 하네요.ㅠㅠ 일어나기 무지 귀찮고 힘든..ㅠㅠ 그리고 친구는 아예 일어날 생각이 없습니다. 헉! 저는 부지런히 씻고 나갈 채비를 마쳤는데 이녀석은 이제서야 일어났..ㄷㄷ 전 일단 먼저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 투어가 2군데서 모이기때문에 친구는 부지런히 준비하면 늦게 출발하는 곳에 합류할 수 있을꺼라 생각했죠. 전 그렇게 부지런히 가서 투어팀에 합류하고 바티칸에 갔는데... 줄이 있네요. 오래기다릴꺼라 생각하고 기다리다가 입장했는데 오늘은 빠른거라고..ㅎㅎ 사실 별로 기다리진 않았어요.ㅎㅎ 바티칸 시국의 입구입니다.ㅎㅎ 바티칸 시국이라고해서 도시가 국가이구요. 인터넷 검색하니 국방은 이탈리아에서 맡고 안의 스위스 근위병이 있다네요. 아 그리..

나의 첫 유럽여행 - 로마2일차

저번주는 시험과 동생의 휴가로 인해 놀고 공부하느라 정신없어서 못 올렸네용. 이제 3일정도 여행기남았는데.. 얼른끝내야겠어요.ㅎㅎ 그럼 여행기 시작!(오늘도 스크롤의 압박이..ㅋㅋ) 로마2일차가 시작됬어요.. 그러나 엄청난 피곤함이 몰려오네요.ㅎㅎ 오늘은 폼페이 유적지를 둘러보고 아말피 코스트를 지나 포지타노로 갔다가 유람선을 잠시 타고 다시 버스로 돌아오는 이탈리아 남부투어입니다. 사실 이 루트..찍고만 오는겁니다.ㄷㄷ 가이드분들도 남부는 나중에라도 따로 갔다오길 권하더군요. 그리고 여행사에서 전용버스를 타고 이동하지만 상당히 이동이 많은 일정입니다.그러나 한번은 시간이 안된다면 이 투어도 괜찮다고 봐요.ㅎㅎ 개인적으로도 만족하고 왔어요.ㅎㅎ 아침일찍 모이는 장소로 모여서 버스에 탑승했습니다. 원래는 ..

나의 첫 유럽여행 - 로마1일차

저의 일정 중 특이사항은 남들과 비슷한듯 하면서도 힘들다는거..ㅠㅠ 첫날부터 저희는 시내투어를 예약했어요. 아침부터 떼르미니역에서 가이드분과 만나고 인사를 한뒤에 투어를 시작했어요. 그 첫 코스가 콜롯세움.. 지난번 포스팅에서 보신분은 알겠지만 저의 로마 도착하고 밤늦게 간곳이 콜롯세움이란..ㄷㄷ 이제 한 낮의 풍경을 보러 왔네요. 지난번 포스팅이랑 다른 위치죠? 가이드분께서 콜롯세움을 설명하러 약간 위로 올라가서 설명하셨는데 그 위치에요.(사실 기억이 안나요.ㅠㅠ) 그리고 밖에서 콜롯세움과 옆에 포로로마노까지 설명을 쫙~해주시는데.. 그땐 우와 집에가면 더 찾아봐야지 했는데 지금 생각이..ㅠㅠ 암튼 정말 유익한 설명이였어요. 그리고 그 설명을 바로 콜롯세움을 보면서 들으니 더 신기한..ㅎㅎ 그리고 콜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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