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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69

4. 241017 튀르키예 투어 둘째날!(에페소스고대도시, 쉬린제마을, 성모마리오 생가)

(빨리써야하는데ㅠㅠ 오늘도 구글타임라인과 여행사홈페이지를 다시 참고해서 씁니다 ㅋㅋ) 호텔에서 룸메이트 분이 쇼츠를 켜놓고 자서 살짝 잠을 설쳤지만 컨디션은 나쁘지않았다. 이날 더 일찍 출발할 계획이였는데 가이드분이 급하게 먹다 탈날까봐 천천히 먹고 나오라고 하셨다 ㅋㅋ 잘 먹고 나와서 셀추크에 있는 에페수스 고대도시가 있던 지역으로 향했다. 구글타임라인을 보니 2시간 넘게 간거같다. 도착한 곳은 에페소스 고대도시로 클레오파트라도 왔다가고 역사를 많이 설명해주셨는데 다 잊어버렸다 ㅋㅋ  옛날에 도시 입구까지 배가 들어올 수 있었는데 시간이 흘러 지형변화가 있어서 배를 정박할 수 있는 곳은 저 멀리 떨어져있다고 들었다. 교회에 관련된 흔적이 많아서 (요즘 성당에 잘 안가지만..ㅋㅋ)천주교 신자로서 관심있게..

3. 240916 튀르키예 투어 첫날!

벌써 여행한지 한달이 넘어가서 기억이 온전치 않지만 ㅋㅋㅋ 구글타임라인과 기억을 더듬어 써 봅니다.ㅎ   일어나니 비가 내리고 있었다. 투어 모임장소인 시르케지 역까지 생각보다 가까워서 어제 조식 대신 신청했던 런치박스를 취소할 수 있냐고 물었는데 안된다고 그래서 그냥 방에 가져와서 먹었다. 사진은 안찍었는데 샌드위치와 과일 음료캔 하나가 들어있었는데 괜찮았던거같다. 생각보다 가까운 모임장소지만 비도 내리고 있어서 그냥 트램타고 시르케지역에 도착했다. 한국인처럼 보이시는 분들이 역내 의자에 다들 앉아계시길래 나도 옆에 앉아서 기다렸더니 우리를 가이드해줄 가이드님이 나오셨다. 출석체크를 마치고 버스에 짐을 싣고 첫 관광지로 향했다. 가는길에 휴게소를 두번정도 들렸는데 우리나라 고속도로 휴게소처럼 생긴 곳도..

2. 240915 도착하자마자 이스탄불에서 오후 즐기기

방금 한시간가량 글썼는데 저장이 안되고 사진만 덩그러니..ㅠㅠ 하..ㅂㄷㅂㄷ 힘내서 다시 써봅니다만 생략을 많이 할듯..ㅠ 수동임시저장을 많이 해야겠어요 나에게 이스탄불 관광시간에 주어진 시간은 숙소에 도착한 오후 3시부터 약 9시인 6시간 지금부터 구시가지 돌기 미션 시작! 숙소에서 나서자마자 블루모스크로 향했다. 사실 이스탄불에서 꼭 봐야할 관광지 아야소피아지만 무료에서 유료로 바뀐 (계속오르는)입장료와 2층만 입장 가능, 그리고 긴줄 ㅠ 그래서 야간에 가능하면 아야소피아를 방문하기로 하고 무료인 블루모스크로 향했다. 아야소피아성당쪽에서 블루모스크 입구로 향하다보면 블루모스크 출구가 먼저 보인다. 입구는 사진에서처럼 더 들어가야 나온다. 살짝 들어가면 안뜰?같은걸 미리 볼 수 있는데 입구로 들어가면 ..

1. 240914 드디어 출국!

여행 전 출국 비행기 시간이 앞당겨지는 이슈가 있었지만 새벽2시에서 12시로 당겨진거라 상관없었다. 아 물론경유지에서 2시간을 더 기다려야하는 문제는 있었지만 이건 감당해야하는거라 생각했다.ㅠ 공항까지는 동생이 데려다 준다고 해서 편한하게 공항에 도착했다. 도착 후 미쳐 못 챙긴 로션을 올리브영에서 사려다가 여행용으로 작은건 없어서 사지않았다. 체크인을 하려고 가는데 폰에 알람이 오길래 봤더니 친척분께서 용돈을 ㄷㄷㄷ 부모님과 함께 시골가시는길에 부모님께서 여행가는걸 말하신거 같다. 안 주셔도 되는데 ㅠㅠ 암튼 잘 쓰겠습니다.ㅎㅎ 터키는 트레블카드가 잘 된다고 해서 투어사에 지불할 유로와 점심 때 현금으로 챙겨달란 안내글이 있어서 2000리라 정도만 도착해서 atm에서 뽑을 수 있게 준비했다. 참고로 트..

0. 터키 여행기 프롤로그

대학생 때 유럽여행 이후 동생과 2017년에 일본여행 갔다왔는데 여행기를 귀찮아서 안 적었더니 사진만 덩그러니 ㅠㅠ 그래서 이번 여행은 기록을 남기고자 이렇게 글을 써본다. 여행을 결심한 계기 6월초쯤이였나?? 위에 적은 것처럼 일본 여행을 갔다온지 벌써 7년째...(생각보다 더 오래되었네?) 코로나로 이후 여행가는 사람들도 많아보이고 친구들과도 만나는 사람도 많고 주변에 결혼하는 사람도 생기고 근데 난 뭔가 외롭고 기분이 항상 다운되어있는 느낌이 들었다. 그러다가 내 블로그에 내 여행기들을 읽는데 막 여행가고 싶은 충동이 들었다.(내가 내가 쓴글 보고 ㅋㅋㅋ) 그렇게 유튜브에 유럽여행기도 보고 유럽여행 카페도 다시 들어가보고 있는 날 발견 ㅋㅋ '안 되겠다 여행 가야겠다' 그럼 언제 갈지를 정해야 하는..

2nd 혼자 유럽여행 28일차 파리 시내투어와 바토무슈

이제 일기에 적힌 마지막 여행기네요. 아마 마지막 이틀은 몰아서 기억에 의존해서 적을듯합니다.ㄷㄷㄷ 내가 한국에서 정해두고 온 마지막 일정인 파리시내투어를 하는 날이 왔다. 사실 지난 여행때도 좋게 여행했지만 제대로 알지못한 부분이 있어서 투어를 하기로 했다. 투어예약장소인 곳으로 가기위해 숙소에서 지하철로 가는데 어라? 역이 출입구를 막아놨다. 이게 뭔일이지? 그것도 내가가는 1호선만 왜 막아둔거지? 의아해 하며 지하철 노선도를 보고 돌아가는 방향으로 투어모임장소에 나갔다. 다행히 늦진 않았고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이 투어에 이 여행사 가이드가 다 모인듯 햇다.ㅎㅎ 가이드가 정해지고 나는 회사출장 중에 시간을 내어 오신분과 같이 이동했다.(파리여행 마지막은 정말 기억이 없네요.ㄷㄷㄷ 이분과 인사했던 ..

2nd 혼자 유럽여행 27일차 노트르담

졸업과 취업준비로 바빴네요 ㅠㅠ 그래도 완결은 해야하니까 ㄷㄷㄷ 근데 제대로 된 여행기는 28일차가 끝일듯합니다. 29,30 일차께 일기가 없네요.ㄷㄷㄷ 아마 비행기에서 적어야지 했다가 그냥 잠만 자는바람에 ㅠ 암튼 27일차 여행기 시작! 오늘은 어제 만났던 S양과 점심약속 있는 날이다. 그 외엔 별다른 계획이 없는 날..ㄷㄷㄷ 그래서 여유있게 일어나서 10시쯤에 숙소를 나섰다. 바스티유 오페라 극장.. 사실 파리에는 이극장말고 센강 근처에 있는 오페라 극장도 유명하다. 공연하는 시기가 아니여서 들어가보진 못했는데 여기서 보는것도 재밌을 듯 하다.. 이걸 찍은 이유는 바스티유 파리 여행하는 내내 숙소에서 지하철을 가기위해 여기를 왔었기 때문이다. 사실 갈아타면 숙소랑 역이 더 가깝긴한데 1정거장 인가? ..

2nd 혼자유럽여행 26일차-part2 오베르 고흐의 마지막 70일(지출내역추가)

저번 포스팅에 이어서... 베르사유 궁전투어가 끝나고 근처 식당에서 식사하기로 했는데 혼자온 나포함 3명은 가이드가 추천해준 식당에 들어갔다. 각자 서로 다른 메뉴를 시켜서 한번씩 맛 보기로하고 거기에 rose와인을 추가해서 먹었다. S양이 rose와인에 대해서 설명해줬는데.. 레드와인하고 화이트와인의 각각의 포도를 섞은거라고 했었나?? 기억이 안나..ㅠㅠ 암튼 와인얘기도 하고(사실상 듣고) 학교 얘기도 하고.. 와인을 마셔서 그런지 더 친해진것 같았다.(나만 그랬나..ㄷㄷ) 그리고 이날 서로 다른 메뉴 중에서 가장 성공적인건 오늘의 메뉴 ㅋㅋ 사실 가장 도박적인 선택이였는데 대 성공이였고, 립스테이크는 너무 질겨서 실패, 연어 스테이크는 그럭저럭 했다. 점심식사를 하고 다시 버스를 타고 고흐가 죽기전 ..

2nd 혼자유럽여행 26일차-part1 베르사유 궁전

일주일에 한번올리는 원칙지키기도 힘드네요.ㄷㄷ 이제 여행기도 일주일남았는데.. 그래도 올해 상반기안에는 완결낼꺼같네요. 여행기가 끝나니까 진짜 여행끝날때 기분이 ㅠㅠ 어쨌든 다시 여행기 시작할께요. 오늘은 베르사유와 오베르 도시? 투어하는 날이다. 이지역이 파리근교정도 되는 거리라 투어비용이 컸고 베르사유에서는 2년전 카메라를 잃어버린(도난당했는지 분실인지ㅠㅠ) 그런 장소라서 어떻할까 고민했다. 하지만 그때 카메라 잃어버려서 즐기지 못한 기분을 채우고 2년전에 못간 오베르라는 도시를 가기위해 결국 예약했다. 투어모임장소는 파리 개선문! 개선문 자체도 멋지지만 저가운데서 방사형으로 뻗은 도로를 봐도 정말 멋있음. 도시계획을 어떻게 이렇게 깔끔하게 했는지 대.단.하.다 (제시카 버전 ㅋㅋ) 투어장소에 하나둘..

2nd 혼자 유럽여행 25일차 인터라켄에서 파리가기

오늘은 스위스를 떠나 드디어 마지막 도시인 파리로 가는 날이다.ㅠㅠ 스위스 일정을 되돌아보면 기간은 짧은데 여러가지 많이 한 듯하다. 특히 패러글라이딩과 캐녀닝.. 다음에 스위스 오면 스카이다이빙해야지 ㅋㅋㅋ 원래 계획대로라면 오늘 파리로 가기전 패러글라이딩하는 날인데 전날 일기예보가 비라서 하루 땡겨서 했는데... 하늘에 떠있는 패러글라이딩들..ㅠㅠ 여기도 일기예보가 틀릴때가 있다. ㅠㅠ 뭐 그래도 했으니까 만족 했다.ㅎㅎ 이제 파리까지 가야하는데.. 나에겐 유레일패스가 있다. 그래서 바젤에서 파리는 무조건 기차로 가야하지만 바젤까지 가는데는 2가지 옵션이 있다.ㅎㅎ 첫째는 기차를 타고 간다. 스위스에서는 유레일패스만 있으면 산악열차빼고는 다 예약없이 그냥타면 되니까 ㅎㅎ 두번째는 유레일패스 혜택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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