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들 수능끝나고 하나같이 수능예기..ㄷㄷㄷ 티비도 수능특집이라며 막 그러고..ㄷㄷ 그러고보니 저 고3때 수능볼때랑 재수할때 생각나네요.ㅠㅠ 고3때 입시제도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 하고 수시넣었다가 합격하고 보니 선생님 낚시질이였고 결국 정시는 물거품이..ㅠㅠ 그리해서 재수를 했으나 제버릇 남 못 준다고 결국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집과 멀리있는 학교로..ㅠㅠ 그렇게 1학년 보내고 현재 공익중인데.. 새삼스럽게 수능친 고3들과 현재 언론을 보니 나도 다시하고 싶단 생각이..ㅠㅠ 뭐 결정적으로 공익생활이 생각보다 시간적 여유가 있었고 2년동안 수능 준비했으면 뭔가 달라졌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재수했을때 경험으로 봐서는 바뀌지 않았을 확률이 높지만요.ㄷㄷ 그리고 지나간 일이니 앞만 보자!라는 결심을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