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먹을복이 터졌나봐요.ㅎㅎ 내돈안내고 맛잇는걸 많이 먹으니..ㅎㅎ 그저껜 상암 월드컵경기장에 갔어요. 동생이 대학들어간다고 친척분들이 설날에 돈을 주셧는데.. 그돈으로 자기신발이랑 옷살겸 제 신발도 하나 사준다네요.(형이 동생한테 얻어가는..) 그래서 상암가서 신발을 사서 나오려는데 친구한테 전화가 왔어요. 자기도 상암에 와잇는데 피자사준다네요. 뭔 바람이 들어서 사준다는지 모르겠지만..ㅎㅎ 그래서 바로 옆에 있는 피자헛가서 피자를 먹었어요. 친구가 생각보다 못 먹어서 제가 한조각 더먹었다는..ㅎ 그리고 다음날인 어제.. 이모랑 이모부께서 고기사주시러 오셨어요. 이유는 이모네가 안산쪽에 사시는데 사촌누나가 서울에 교육을 받을께 잇어서 며칠동안 저희집에서 머물렀거든요. 그래서 그것땜에 고기사주시러 오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