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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26

어제 어린이날...

다들 어떻게 보내셨나요? 아이가 있거나 가까이 사는 친척 중 어린이가 있으면 아마 놀아주거나 선물하는데 지출과 시간을 보내셨겠죠.. 근처에 어린이 없으신분들은 그냥 노는날..ㅎㅎ 저도 사실 그냥 노는날이 될뻔했는데요. 친척들이 다같이 점심먹자고해서 따라갔는데 간곳이 패밀리 레스토랑..ㄷㄷ 물론 사촌동생들이 초등학생이라 이런데 기념으로 한번온거긴 한데 여길 친척들과 와볼꺼라는 생각은 하지도 못했다는..ㅎㅎ 저희집은 홍대쪽과 가까지만 삼촌이 발산역 부근이 가까워서 차타고 거기까지 갓어요. 원래 점심때 예약하려고 했으나 워낙 밀려서 10시로 예약하고 갔어요. 저희 가족이 먼저 도착하고 친척들 나중에 도착 다모인 인원 15명..ㄷㄷ 4개 테이블 차지하고 주문을 햇는데.. 얼핏 주문하는거 봐도 가격이 장난 아닐듯..

일상 2009.05.06

오늘도 출근했어요..

공무원이 근로자가 아니라는 이유로..(이거에 대한 이유는 잘 모르겟네요.) 공익도 출근..ㄷㄷ 그러나 저의 업무는 민원대. 보통 법무사 사무실에서 많이들 오시는데 그 쪽도 다 쉬시는지 오늘 많이 안왓어요.ㅎㅎ 업무가 줄어서 시간이 너무 안가더군요. 그래서 엠피에 담아온 미드로 시간 때운..ㄷㄷ 이런 날이 일이 많아서 바쁜거보단 낫죠.ㅎㅎ 저처럼 오늘 출근하신분들 은근히 있는거 같아요. 5월5일까지 나가시는분 잇다면 지못미..ㄷㄷ 다들 행복한 주말 되시길..

일상 2009.05.01

관공서.. 가실분들 전화한번쯤 하시고 가세요.

관공서한번 가시면 많이들 왔다갔다하시죠. A부서가니 B부서로 가라고 그러고.. 그것도 잘 알려주면서 보내면 모르겠지만 대충 가르쳐줘서 생고생하는..ㅡㅡ;; 오늘 이런분이 오셨습니다. 2~3군데 뛰어다니신듯한 느낌.. 기분은 상당히 화나셨지만 그걸 최대한 자제하시려고 하는게 눈에 보이는 분이셨습니다. (만약 제가 성의없이 행동했다면 바로 버럭! 했을...) C관공서 갔다가 구청으로 오셨는데 증명서를 발급받으러 오셨어요. 그러나 전산상 자료가 남아있지않아서 결국 그냥 돌려보냇어요. 근데 문제는 C관공서.. 오늘 그냥 갔던분처럼 C에서 증명서 발급을 해서 오라고 구청으로 민원인을 보내시는데 전산망에 없어서 그냥 보낸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C에서 혹시 오래된건가요? 물어보고 오래됬으면 여기로 안보내면 참 좋을텐..

일상 2009.04.22

그냥 출근길에 아기오리들..

저는 구청까지 개천을 따라 걸어가는데요. 원래 개천에 물이 안흘렀는데 작년부터 개천에 항상 물흐리게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언제부턴가 오리와 몇마리 새가 보이더군요. 그러다 나머지 새들은 철새인지 이미 날라갓고 오리몇마리만 남앗는데.. 수요일.. 제눈을 의심했습니다. 뒤에 아기오리들이 잇는거에요. 어미오리를 따라 물 위에서 노는걸보니 정말 귀엽더군요. 그래서 목요일날 카메라를 들고 출근해서 아기오리들 카메라에 2장만 담아왔어요. 그리고 오늘도 카메라에 담으려고 했는데 안보이네요.ㅠㅠ 그래서 목요일날 찍었던 사진만 올릴께요. 그럼 즐거운 주말 되세요. 사진은 가까이가서 찍은게 아니라 조금 작아요. ps 근데 어머니께서 오리는 새끼를 안돌본다며 누가 새끼를 풀었나보다 하는데 그런가요?흠..

일상 2009.04.17

그녀는 지난 휴가날 내가 한일을 알고 있다??(억지로 하려니..)

제목 한번 짓기 힘드네요.ㅎㅎ 제가 저번 포스팅에 휴가를 쓰고 소녀시대 싸인회를 갔다고 포스팅했었죠. 제가 왜 휴가를 쓴 이유는 같은 공익들밖에 모르는데.. 오늘 구청에 출근해서 퇴근하기전 은행에 갔죠. 늘그렇듯이 인사를 했는데.. 옆 창구 은행원분.. 저 보고 "소녀시대 잘 보고 왔어요?" 이렇게 묻는거에요. 물론 은행원누나들도 제가 소녀시대 좋아하는걸 알고 잇긴한데..(얼마나 소문을 내고 다녔으면..쯧쯧) 그래도 제가 휴가 때 사인회간다는건 말 안했었는데 이상한거에요. 그래서 "전 말한적 없는거 같은데 어떻게 아셨어요?"물었더니 비밀은 없는거라며 웃으시는... 말한적이 없는건 분명하고 그럼 이걸 말했을 사람은 단 한명! 같은공익..ㅠㅠ 근데 선임이라 뭐라 하진 못하겠네요.쩝.. 어쨋든 은행에서 손발이..

일상 2009.04.14

밤에 야구하다가..ㅠㅠ

지금도 통증이..ㅠㅠ 오늘 날씨 너무 좋았죠? 그래서 밖에 나갔다가 들어온 동생이 캐치볼하자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알았다고 준비하려고 하는데 지금말고 밤에 하자고.. 지금하면 덥다고.. 전 낮에 하는게 낫지 않을까?했지만 동생이 밤에 하고 싶다길래 그냥 알았다고 그랬죠. 그리고 방금전 저녁을 먹고 개천가로 나갔어요. 그리고 테니스공이 아닌 정말 야구공으로 했는데.. 한두개 던지니 공이 길가로등에 볼이 사라졌다가 다시 나오는.. 이거 계속하다간 한번 맞을꺼같다는 불길한 예감이 들었는데 아니나다를까 야구공에 머리를 퍽!ㅠㅠ wbc이용규선수도 아니고..ㅠㅠ 정말 머리가 울리더군요. 결국 저의 희생으로 채 20분도 안던지고 집에 왔습니다. 통증은 없는데 충격으로 어제 gs싸인회때 봤던 소녀들얼굴이 가물가물..ㅠ..

일상 2009.04.10

잡다한 예기...

1. 사실 저번에 볼링치러 간거 포스팅할려다가 바로 전 내용도 볼링예기라 그냥 패스했어요. 요즘 점점 볼링에 빠져가고 있어서 큰일났어요.!! 돈도 없는데 자꾸 볼링장가고..ㅠㅠ 그런데 스트라이크 쳤을 때 그기분이 너무 좋다는...ㅎㅎ 2. 요즘다시 유럽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요. 사실 지금 유럽여행가기위해 돈을 한푼두푼 모으고 있는데.. 공익끝나자마자 가긴 힘들꺼 같고.. 한 학기 끝난뒤 아르바이트를 좀 더 하거나 아니면 유럽여행자체를 아예 먼 미래로 가버릴 수도..ㅠㅠ 돈 자체도 그렇고 환율도 안도와주니..ㅠㅠ 제가 가고 싶을 때 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어쨋든 아직은 진행 중인 계획..ㅎㅎ 갑자기 비가 오네요. 가끔가다가 비오는 날씨도 좋긴하지만 그래도 햇빛이 좋은데.. 다들 기분만은 화창한 햇빛같..

일상 2009.03.26

말 함부로 했으면 큰일(?) 날뻔한...

어제 한국대베네수엘라전 보셨나요? 한국이 1회에 크게 점수를 내면서 손 쉽게 경기를 따냈죠. 이 경기가 있기전 베네수엘라 감독은 "한국 스몰볼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라며 하국을 스몰볼이라고 했죠. (기억이 가물가물...ㅎㅎ) 그러나 우리는 홈런 2방...ㄷㄷㄷ 이렇게 말을 함부로 했다간 혼 줄나기 일쑤죠..ㅎㅎ 이 경기가 있기전인 토요일밤 제가 그럴뻔 했습니다. 저번주인가? 저랑 동생이랑 볼링치고 집에와서 부모님께 예기했는데 아버지께서 한번도 안쳐봐놓곤 그걸 못 치냐고 뭐라 그러시길래 그럼 온가족같이 가서 쳐보자고 했죠. 이때까지... 아니 볼링장들어가기전까지만 해도 그래도 내가 몇번 쳐봤는데 내가 더 잘 칠테니 아버지랑 내기해서 맛있는거 먹을까?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죠. 그리고 부모님과 함께 ..

일상 2009.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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