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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27

windows 7으로 넘어왔는데..ㅠㅠ

어제 windows 7으로 갈아타기전 동생녀석이 갑자기 리니지1을 하더라구요. 전 어제 windows 7을 깔기로 결심했고 이미 대학생 프로모션 질러놓은 상태였죠. 동생이 이전에 하던 게임은 스타와 워크래프트3였는데 스타는 windows 7에서 하는데 약간 이상있지만 해결책이 있는걸로 알고 있고 워크래프트3는 ms가 대놓고 시연했다고 알고 있어서 깔앗죠. 몇번의 삽질끝에 겨우겨우 깔고 잠깐 맛보고 부팅속도 좋고 괜찮네 하고 시간을 보니 12시길래 컴퓨터를 끄고 자러갔죠. 그리고 오늘... 구청갔다와서 집에 와보니 동생이 리니지1 안된다며 삽질중.. 엔프로텍트사의 게임가드가 호환이 안되기 때문인데.. 이게 32비트는 호환안되고 64비트는 되나보더군요.ㅠㅠ 전 32비트 질렀는데..ㅠㅠ 몇몇 카페와 블로그에 ..

일상 2009.11.04

공익 끝날때가 다가오니..

복잡미묘한 생각과 감정이네요. 어딘가에 묶여 있는 생활이 끝났다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이거 끝나봐야 다시 대학생신분에 묶이는거잖아? 라는 생각이들고.. 끝났다는 해방감이 들다가도 복학이라는 두려움이 들기도 하고... 참 기분이 이상하네요. 어쨌든 이런저런 생각만 하기보다는 뭐라도 해야겠죠? 그래서 슬슬 1학년때보던 책들 보고 있습니다. 아직은 구청업무에 세팅된 머리라 공부가 머리에 잘 들어오진 않지만요..ㅎㅎ 그리고 복학에 대해서 학교에 물어보고 기숙사는 어떻게 해야하나해서 물어보기도 하고.. 결론은... 두려움보다는 전역하면 좋을꺼같다는...응??

일상 2009.10.29

어제 머리자르고 오늘 출근했더니 다들...

어제 머리를 짧게 자르고 오늘 출근했습니다. 그런데 다들 저보고 하는 말.. "혹시 sk가 져서 그렇게 자른거에요?" 저번 포스팅에서도 그랬듯이 전 sk 팬이고 sk는 이번 한국시리즈 7차전에서 졌죠.ㅠㅠ 제가 sk 팬인걸 구청에서 모두다 알고 있는데요. 오늘 전부 제 머리보고 다들 이렇게 묻네요.ㅠㅠ 그래서 아침에 이렇게 물어보길래 오후부턴 제가 먼저 선수치고 다녔어요. 누가 "머리 잘랐네" 하면 제가 바로" 절대 sk가 져서 머리 자른거 아니에요!!" 하고.. 그랬더니 다들 웃으시네요.ㅎㅎ 그러고 보니 구청에서도 sk열광적으로 좋아하는걸 티를 내긴 했지만 sk졌다고 제가 머리자를정도로 생각햇다니..ㄷㄷ 솔직히 말하면 머리 자른 이유 50%는 그냥 머리가 좀 길어보여서이고 나머지 50%는 sk가 져서 ..

일상 2009.10.26

요즘 돌아다니기 본능발동!!

극히 한정적으로 음악방송 공방,스포츠 경기밖에 안돌아다니지만.. 약 2년동안 공익하면서 안돌아다니다가 끝나기 3개월전인 지금 부터 다시 발동걸리네요.ㅎㅎ 토요일도 어딘가를 돌아다니고 싶었지만 패스하고.. 일요일날 농구보러 잠실 갔다왔어요. 카메라님의 사망으로 사진을 못 찍는 아쉬움..ㅠㅠ sk대kt 경기였는데 sk의 승리로 끝이 났네요. 초반 방성윤의 부상으로 밀리나 싶었는데 다행히 극복하고 문경은 3점 신인선수들의 노력으로 승리!! 그리고 개막전 경기라서 그런지 아니면 앞으로 할껀지 모르겠지만 경품추첨이 있엇는데.. 무려 142명..ㄷㄷ 물론 작년에도 약 50명가량 뽑아서 만원상당의 상품권 주긴햇지만 개막전이라서 핸드폰2대포함해서 여러가지가 있었는데요. 저랑 친구는 XXX 쌀국수전문점 상품권당첨.. 경..

일상 2009.10.19

저에겐 스포츠로 가득한 한주네요.

뭐 다들 아실껍니다. 프로야구 플레이오프가 7일날 시작되죠. 원래 예정은 휴가까지 써가며 7일8일 인천문학구장가고 10일은 드림콘서트땜에 상암으로 가고 11일 잠실가고 13일 문학가는..즉 풀로 뛰는거였는데.. 저번주부터 아파서 못 나오시는 옆에 누나땜에 휴가를 못 써서 이번주중 경기 포기햇어요.ㅠㅠ 그래서 11일 잠실꺼 예매하고 다음주 화요일 문학경기만 예매했어요.ㅎㅎ 11일은 혼자가야하지만 뭐 이때까지 혼자서도 잘가서 놀았기에..ㅎㅎ 화요일은 선배랑 같이 가기로 햇어요. 물론 화요일 경기는 휴가써가며 가는거라는..ㄷㄷㄷ 그리고 담주 월요일은 한국시리즈 표예매 시작하더라구요.ㅎㅎ 그것도 해야죠..ㅎㅎ 그러나!! 지금 야구만하는게 아니라는거.. 일요일부터 프로농구 시범경기가 열리고 있는데요. 이번주 화요..

일상 2009.10.05

월요일부터 장난 아니네요..ㄷㄷ

한주 잘 보내셨는지요?ㅎㅎ 전 토요일은 삽질하는 와중에 지나가다가 피자시식회를 발견! 잽싸게 줄서서 짤리기5명전에 받아서 먹었어요.ㅎ 일요일은 집에서 게임에 푹빠져서 정신 못 차리고..ㅠㅠ 이래서 국과수갔다와서 느낀게..ㅉㅉㅉ 어쨋든 이런 주말을 지내고 오늘도 공익근무를 하기위해 출근했는데 오늘 장난아니네요.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그중 대박 에피소드는 아기가 민원대에서 볼일본...ㅠㅠ 3살?정도 됬으려나.. 애가 참 착하게 가만히 있는게 신기하긴 했지만 착한 아이인가 보다 했더니 그자리에서 그만 볼일을 봤네요.ㅎㅎ 아이 어머니도 많이 당황하셨고 저희도 당황.. 표정관리 참 안되는..ㅠㅠ 뭐 아기인데 그럴 수도 있죠..ㅎㅎ 무엇보다.... 후임이 있어서 후임에게 청소를 시켰다는..(참 좋은 선배죠?ㅎㅎ 농..

일상 2009.09.28

09.09.23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갔다왓어요.

국과수는 지난 경찰청과 달리 실험시간은 없었어요. 하지만 부검실견학이 있었어요. 뭐 그렇다고 실제로 부검하는거 보는건 아니였구요. 빈 부검실 보면서 이것저것 설명듣는 시간이였는데요. 시설은 이번에 새로 개소해서 좋아진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나 여전히 인력이 부족하다고 했어요. 부검의 하는 일자체도 힘들고 보수가 좋은것도 아니고... ㅠㅠ 미국인가? 거기는 부검의가 인구 만오천명당 1명인데 우리는 5천만인구에 부검의는 20명도안되는..ㄷㄷ 그리고 이거외에 유전자감식 분야와 마약수사분야에 대한 강의를 들었는데요. 머리를 안쓰다가 유전자 어쩌고 저쩌고 하는거 들으니 머리가 아파오는..ㅎㅎ 그래도 듣기 어려울 정도는 아니구요. 고등학교에서 배운 내용들 기억하신다면 재밌게 들으실 수 있어요. 그리고 오늘 같은 경..

일상 2009.09.23

협상해야하는건가요?ㄷㄷㄷ

어제 자기전.. 아버지에게 내년쯤에 휴학하고 유럽여행갈꺼라고 말했어요. 솔직히 어머니는 가고 싶으면 가라고 하셔서 가뿐히 패스했는데... 아버지가 문제라는..ㄷㄷ 다른거 가지고 태클거시는게 아니라 졸업이 늦어지면 취업에 불리할까봐 걱정하시네요. 제가 지금상태에서 휴학한번 안하고 졸업하면 26이고 최소 1학기라도 휴학하면 27이겠죠? 이게 그렇게 차이가 큰가요? 그리고 사실 휴학하고 가려는건 5월이 유럽여행하기도 좋은 날씨고 성수기 전이라 돌아다니기도 편하고 월드컵전 유럽축구 볼 수 도 있고 그리고 휴학해서 돈벌어서 가면 더 뿌듯할꺼같고.. 뭐 이런 이유와 가장 큰건 방학때 가게되면 돈이 모자라서 부모님께 빌려야하는데 이때 순순히 빌려주시지 않고 성적을 조건으로 제시하실텐데 자신이 없거든요..ㅠㅠ (유럽을..

일상 2009.09.08

식겁한 하루...ㄷㄷ

저번 포스팅에서 자기가 옳다고 무조건 믿지 말자는 내용의 포스팅이 저의 자만을 불러왔나봐요..ㅠㅠ 거기다가 마래바님 포스팅에 댓글로 "돈에 대한건 꼼꼼해야될꺼 같아요."라고 했는데..그러지 못한 오늘 하루... 사건 세세하게 말하긴 그렇지만 실수를 했어요. 돈과 관련된 실수를... 이게 책임이 제가 아니라 옆에 잇는 누나가 책임을 지는거라서.. 누나가 해결하려했으나 민원인은 욕만하고 화가 난 누나는 저에게 뭐라그러고..ㅠㅠ 결국 제가 민원인과 상대해서 해결햇어요. (희한한건 제가 잘못한거 민원인분도 아시는데 저에겐 화 안내시던..) 화낼때 누나가 어찌나 무섭던지..ㄷㄷㄷ그냥 죄송합니다라는 말만... (이게 그냥 싸우는거면 모르겠는데 명백한 제 잘못이있으니..ㅠㅠ) 근데 해결하고 나니 별일아니더군요.그냥 ..

일상 2009.08.31

자신이 알고 있는것이 무조건 맞다??

질문을 참 많이 받죠. 그러면 보통 대답이 나오고 끝납니다. 하지만 끝이 안나는 경우가 있죠. 바로 자신은 A로 알고 있고 A로 믿고 싶어서 질문하는데 현실은 B인 경우... 즉, 자신이 알고 있는게 맞다고 굳게 믿고 계신분이 이걸 확인차 저에게 물어보시는 경우인데요. 이럴때 아무리 B라고 말해줘도 믿으시질 않습니다.ㅠㅠ 오늘 바로 이런 일이 있어요. 현재 시스템상 불가능한 일을 가능하다고 알고 오셔서 불가능하다고 설명드렸는데 도대체 믿질 않으시는..ㅠㅠ 제가설명해드리다가 안될꺼 같아서 해당부서에서 일하시는 분이 안된다고 설명해드렸는데도 끝까지 우기시고 답답해하시다가 화만 내고 가셨어요.ㅡㅡ;; 저도 답답하고 질문한 사람도 답답해 하고 해당부서분도 답답해하고..ㅠㅠ 왜 질문해서 답을 얻으시려고 해놓고 내..

일상 2009.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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