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논산훈련소 갔다왔어요. 동생 보내러...ㅠㅠ 부모님과 함께 논산까지 갔는데..동생은 차에서 내내 잤네요.ㄷㄷㄷ 생각이 어차피 가는거 간다는 생각인듯..ㄷㄷ 그래도 친구들이랑 군대가기전에 많이 만나더군요. 그리고 오늘까지 핸드폰쓰다가 들어가기전에 고객센터 전화해서 사용정지 해놓고... 그렇게 육군훈련소 도착했는데... 이미 경험한 저로썬 새롭네요.ㅎㅎ 근데 왠지 조교가 나 다시 잡아갈듯한 느낌..ㄷ 시간이되서 티비로 영상보여주는데 음... 화면과 경험은 차이가 크다는 사실을 ㅎㅎ 영상끝나자마자 입영대상자들 집합하라고 하는데 부모님두분다 찡하신듯..ㅠㅠ 전 그렇게 인사할때는 아무렇지 않다가 집에오니 허전한게 느껴지네요. 지금 컴퓨터하는 동생방 몇개월 조용할걸 생각하니... 잘하고 오겠죠? 지금 제 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