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 226

공무원누나에 은행원누나까지...ㅠㅠ

항상 5시가 되면 공무원누나에게 통장과 여러장의 고지서 그리고 돈찾을때 쓰는 종이를 받아들고 은행으로 가는데요. 그렇게 은행에 가면 통장에 돈을 빼서 세금납부로 처리하는거죠.. 이때 돈찾을때 적는 종이에 적힌 액수와 고지서에 적힌 액수의 합이 같아야 처리가 되죠.. 안되면 다시 공무원누나한테 가서 다시 적어달라고 하고 다시 은행가야하는..ㅠ (돈찾을때 적는 종이에 통장과 같은 도장이 직혀있어야함으로 도장받으러 다시 공무원누나에게..ㅠㅠ) 종종 이런일이 있으면 귀찮은 공무원누나는 은행원이 고쳐준 액수 그대로 적어서 다시 준답니다. 왠만하면 틀려도 2번에 끝나는데.. 오늘... 어김없이 통장과 고지서 종이를 받아들고 은행에 갔습니다. 그런데 액수가 틀리네요..ㅠㅠ 은행원누나는 종이에 자기가 계산한 액수를 적..

일상 2008.07.16

적벽대전 보고 왔는데...

나는 2편을 제작되어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서 영화끝나고 투 비 컨티뉴떴을때 음 1부끝났구나 했지만 다른 사람의 반응.. "뭐야?""적벽대전 강에서 싸우는거아냐?" ㅎㅎ 가장 압권은 저옆에 있던 한 커플.. 여자친구로 보이는 분이 하는 말.. "내가 강철중 보자고 했지!!" 아 웃겼습니다. 아무튼 이미 다른 블로그를 둘러보고 왔기에 귀가 얇은 전 그분들 의견이 맞는거 같아요..ㅎㅎ 팰괘진 부분을 위해 많이 신경쓴거 같았고.. 그부분은 잘 나온거 같아요.. 근데 제가 기대한 전략,전술부분을 좀 더 잘 그려주길 바랫는데..흠.. 팰괘진 중간에 조자룡 관우 장비가 나와서 원맨쇼하는 부분은..ㅎㅎ 물론 삼국지내용이 조금 그렇지만.. 일단 1편을 봤기에 2편이 나오면 안 볼수가 없겟네요. 적벽대전이 원래 강에서 ..

일상 2008.07.12

현금은 없고 신분증과 함께 카드가 든 지갑을 주었다면...

어제 퇴근하는 길이였어요. 후배와 함께 마을 버스를 탔습니다. 버스엔 사람몇명 밖에 없었어요. 그리고 맨뒷자리에 창가에 앉으려는데.. 눈에 띄는 빨간지갑.. 여기에 왠 지갑?? 후배에게 여기 여자지갑이 있다고 했더니 지갑을 살피더군요. 현금은 없고 체크카드를 비롯한 여러카드와 명함 사진 학생증이 잇었어요. 학생인데 현금이 없는걸 보면 누군가 이미 현금은 가져가고 지갑만 버려둔거 같더군요. 후배가 이것저것보더니 이동네 근처같은데.. 그러더니 자기가 주인찾아주겠다네요.. 그래서 알았다고 했는데 그때 드는 여러가지 생각.. 요즘 지갑찾아줄때 도리어 현금얼마잇엇는데 없다고 덤탱이 쓴다는데... 후배에게 이렇게 말해줬는데 그래도 자기가 찾아주겠다네요. 후배가 먼저 목적지에 내리고 전 조금 더 가서 내렸습니다. 내..

일상 2008.07.04

내가 없었을수도...!?!?

어제 부모님이 족발을 사오셔서 맛나게 먹고 있다가 어머니가 족발만 먹고 살까하시길래 어머니한테 저랑 동생임신했을때도 이렇게 드셨어요? 물어봣는데 그땐(23년전..) 입덧 너무 심해서 제대로 먹지도 못했다고 하시더군요. 그러더니 너흰 없었을수도 있다고 하시네요.!!! 순간 먹다가 깜짝놀랬습니다.ㅎㄷㄷ 일단 되묻진않앗는데 아버지랑 어머니랑 계속말하시는거 들어보니 병원까지 갔다가 포기하신듯.. 그리고 동생도 없었을 수도..!!! 동생도 역시 병원에 들어가셨었는데 방법이 무슨 약물로 어쩌고 저쩌고 해서 안했다나.. ㅎㄷㄷ 어쨌든 순간 움찔했습니다. 내가 이 세상에 없었을 수도 있다니.. 그러면서 온갖 생각이 다들더군요. 근데 그렇게 말씀하셔놓고 입덧만 안 심했으면 동생이 또 생겼을지도 모른다고 하시네요. 이건 ..

일상 2008.06.24

sk나이츠 팬데이~

sk 나이츠 홈페이지에서 운영자님이 예고한대로 팬데이 공지가 올라왔네요. sk나이츠홈페이지는 지금 점검중에 있어서 메일로 왔는데요. 신청자 중 마일리지 상위 220명 램덤추첨 30명을 마일리지 상위 220명 중 30명을 추첨한다는 소린줄 알고 깜짝 놀랐어요.ㅎㅎ 결국 250명 뽑는거죠. ㅎㅎ 일단 월요일날 신청해보고 후보명단에도 안들면 나중에 올라올 기사와 영상만 쳐다봐야죠. ㅠㅠ 정말 기대되네요.ㅎㅎ ps 저번엔 가족팬따로 개인팬따로 받았던걸로 기억하는데.. 가족팬이 적었나? 아니면 그냥 더많은 개인팬을 위해? 저번에 했던 방식인데 이번엔 안한다는 건 무슨 이유가 있을텐데.. 이유를 모르겟네요. 흠..

일상 2008.06.17

검색의 생활화..

저번 엠피가 한쪽이 안들려서 기판을 갈고(다행히 무상보증기간..ㅎㅎ) 오늘 엠피 컴퓨터에 연결해서 음악넣으려는데 엠피가 안켜지는거에요!! 연결하는 선도 바꿔보고 동생꺼도 연결해봤는데 선이랑 컴은 멀쩡..ㅠㅠ 또 as 센터가야하나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가 혹시몰라서 yepp홈페이지가서 faq보니 엠피 뒤에 리셋하는 버튼을 누르면 된다길래 했더니 되네요..ㅎㅎ 만약 검색안했으면 헛 걸음질했을듯..ㅎㅎ 검색 생활화 합시다.!! 그리고 혹시 p2쓰시는분들 전원이 안켜지면 뒤에 리셋버튼 눌러보세요.

일상 2008.06.11

월요병의 여파?

금요일 굽네치킨먹고(이유는? 브로마이드~~~~으) 토요일 드콘가서 열받아서 오고 토일 주말 드콘땜에 심란해하고 오늘은 구청에서 마~이 짜증나고.. 그리고 오늘 ec 리턴되고..ㅠㅠ 최악의 일들이 터지네요.ㅠㅠ 오늘 방송에 나오는 소녀시대보며 드콘 때 아무런 일없었단듯이 방송하는 모습에 또 속상하고..ㅠㅠ(하긴 방송이니까 여기서 슬퍼하는 모습보일 수 없으니까 정말 프로답다..) 정말.. 속상하고 짜증나는 날들의 연속..

일상 2008.06.09

운도 없고..ㅠㅠ

저번 소녀시대 마우스패드 준다길래 욱하고 산 엘레쎄 옷.. 그옷 오늘 처음으로 입고 나왔는데.. 학원에서 나올때 비가 엄청 퍼붓더군요. '오늘 하루종일 이럴꺼같은데.. 지금가나 나중에가나 똑같겠지?' 이런 생각에 그냥 우산쓰고 집으로 왔는데.. 우산이 소용없더군요. 우산이 잘못된건지..ㅠㅠ 그냥 우산안으로 빗방울 맺히면서 뚝뚝.. 결국 다 젖었어요..ㅠㅠ 근데 황당한건 집에 도착하니 빗 줄기가 가늘어졌다는..ㅠㅠ 인생이 이런거죠..ㅠㅠ 차라리 학원에서 공부를 더할껄..ㅠㅠ 어쨋든 오늘 처음 입은 옷 바로 세탁기 속으로..ㅠㅠ

일상 2008.06.03

영화보고 오면서.

근무 끝나고 친구가 영화보여준다길래 영화보고 왔어요. 88분이라는 오늘 개봉한 영화.. 88분의 긴박감이 확~ 느껴지진 않았지만.. 어쨌든 요상한 심리게임을 벌이는건 조금 볼만했다는.. 영화보고 나니 시간이 9시20분.. 여기서 집까지 30분정도면 가지만.. 중간에 동생학교앞에서 내렸어요. 제 고딩때 야자하고 혼자오면 뭔가허전하고 특히 비오는날!! 부모님이 나 데리러 오면 좋겠단 생각했었는데 안오면 서운하고 그랬거든요. 저만 그런건가요?ㅎㅎ 어쨌든 그래서 동생이랑 같이 와야겠다싶어서 학교앞에서 동생 야자끝나길 기다렸습니다. 10시가 되서 동생이 나오고 동생은 저보고 살짝 놀라는..ㅎㅎ 어쨋든 동생이랑 오면서 동생 학교예기 들어주고 배고프다길래 편의점들려서 먹을꺼 사주고 같이 집에 왔어요. 가끔은 이렇게 ..

일상 2008.05.3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