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과(A) 4명 반대편과(B)5명(보호차원에서 이니셜로 A B로..) 물론 A과와 B과가 일로 트러블이 생길일은 없지만.. 서로 한 과인마냥 친하게 지내는데요. A과는 A과대로 B과는 B과대로 문제가 있고 A과가 B과를 대하는거랑 B과가 A과를 대하는 생각이 다른데.. 서로 불만을 속으로만 생각하고 있다가 결국 B과 막내일로 일이 뻥! 그래서 오늘 다 모여서 토의하자고 했는데..B과가 너무 바빠서 모이질 못하고 흐지부지.. 6시 퇴근 시간이 되서 A과 저를 포함한 2명 B과 2명이서 예기를 했는데 무려 1시간동안이나 예기한..ㄷㄷ 어떤 결론에 도달하진 못 했지만.. 그래도 진척은 있었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왠지 시한폭탄 여러개를 안고 가는 느낌? 아니면 지뢰밭을 걷는 느낌?? 이정도 느낌을 받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