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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7 러블리즈 10주년 콘서트 '겨울나라의 러블리즈4' 후기

공연 전 방송 놀면뭐하니?에서 러블리즈가 소환되고 나서 뭔가 희망회로를 돌리게 되긴했었는데 갑자기 콘서트 일정이 딱! 하고 떴다. 비하인드를 대충 지수가 말하긴 했는데 놀뭐를 통해서 한 공연해보자고 해서 했는데 소속사에서 콘서트 하고 싶냐고 물어봐서 진행됬다고 한거 같다.(정확하진 않음. 지수 유튜브가면 나오니 ㄱㄱ) 암튼 공연이 거의 2달 전 공개되고 예매에 참여했는데 대기순번보고 포기할뻔했지만 무사히 일요일 공연 2층 통로쪽 예매에 성공했다.ㅎㅎ 나중에 이전 글에도 썻지만 다른 가수공연일정이랑 겹쳐서 잠시 고민했는데 너무 오랬만에 하는 공연이고 다음이 있을지도 없을지도 모르는 공연이라 그냥 가기로 했다. 공연 전날 공연정보를 다시 확인하는데 같은 날 야구장에서 야구예능프로에서 경기를 한다는걸 알았다...

팬질 기록 2024.11.17

241115 연말 윤하 콘서트 'GROWTH THEORY' 후기(스포포함)

공연 전 공연을 분명 하긴하는데 언제 할지 예매를 언제하는지가 문제인 윤하 콘서트.. 공연 정보가 금, 토, 일이라고 떴는데 하필 일요일에 다른 공연을 예매해버렸다.ㅠ 원래 공연은 막콘이 진리이기도 하고 피드백이 좋은 윤하라서 회차가 진행되면 더 좋아지는 윤하공연인데 ㅠ 하지만 이미 예매해버린 공연자리가 나쁘지않고 다시 티켓팅할 자신이 없어서 그냥 금요일 공연을 예매했다. 360도 공연무대였는데 정면예매하려다가 동쪽 둘출무대 앞자리를 잡았다. 공연 전 열심히 앨범을 감상하고 있었는데 리팩앨범이 하루전에 발매됬다. 신곡이 3곡이나 있고 뮤비도 있고 그 와중에 응원법 영상도 떴다. 근데 이걸 모르고 공연 전날 퇴근 후 영화관람해버려서 예습을 하지 못 했다. 그나마 공연 전 소통어플에서 무료체험 7일권을 체험..

팬질 기록 2024.11.17

그냥 일상..

오블완챌린지 첫날부터 까먹고 안 해버렸지만 ㅋㅋ 그거 하루라도 참여해볼겸해서 쓰는 글 ㅋㅋ 터키여행기에도 썼지만 성모마리아 생가에도 갔다오기도 해서 다시 가야지가야지 하다가 후기 한번 쓰고 다시 가야겠다 검색해보니 새로 지어질 성당의 종탑 십자가와 석고상에 축성식을 한다고 해서 드디어 가기로 결심했다 ㅋㅋ (안가도 교무금과 건축헌금은 내고 있었다. 다시 갈꺼니깐..ㅋ) 평소에 갔을 때는 9시 미사에 갔는데 11시 교중미사 끝나고 축성식한다고 해서 11시 교중미사를 갔다. 그 새 신자분들이 늘은건지 11시가 사람이 많은건지 전에 갔을 때보다 사람이 더 많았다. 미사가 끝나니 바로 옆에 거의 다 지어진 성당앞 마당?에서 축성식을 했다. 사다리차가 와 있었고 마당에 십자가와 석거상이 있었다. 십자가는 건물 지..

일상 2024.11.10

4. 241017 튀르키예 투어 둘째날!(에페소스고대도시, 쉬린제마을, 성모마리오 생가)

(빨리써야하는데ㅠㅠ 오늘도 구글타임라인과 여행사홈페이지를 다시 참고해서 씁니다 ㅋㅋ) 호텔에서 룸메이트 분이 쇼츠를 켜놓고 자서 살짝 잠을 설쳤지만 컨디션은 나쁘지않았다. 이날 더 일찍 출발할 계획이였는데 가이드분이 급하게 먹다 탈날까봐 천천히 먹고 나오라고 하셨다 ㅋㅋ 잘 먹고 나와서 셀추크에 있는 에페수스 고대도시가 있던 지역으로 향했다. 구글타임라인을 보니 2시간 넘게 간거같다. 도착한 곳은 에페소스 고대도시로 클레오파트라도 왔다가고 역사를 많이 설명해주셨는데 다 잊어버렸다 ㅋㅋ  옛날에 도시 입구까지 배가 들어올 수 있었는데 시간이 흘러 지형변화가 있어서 배를 정박할 수 있는 곳은 저 멀리 떨어져있다고 들었다. 교회에 관련된 흔적이 많아서 (요즘 성당에 잘 안가지만..ㅋㅋ)천주교 신자로서 관심있게..

축의금 접수대 후기

축의금 접수대를 해달라는 사촌의 부탁을 받고 결혼식 날 다가와서 인터넷으로 알아봤는데 보통은 3명 빠듯하면 2명?이서 하는거 같았다. 나의 경우 나와 동생, 그리고 사촌의 외가쪽 친척분 해서 3명이서 했다. 할일은 축의금 받고 식권 나눠주고 봉투에 금액과 번호를 적고 봉투에 적힌 이름 번호 금액을 종이에 기입하는 것이 있고 부수적으로 방명록 작성, 피로연 장소, 화장실, 주차 등을 물어보니까 안내해드렸다. 추가로 다른 후기보니 답례품이 있다면 식사 안 하시고 가시는 분 또는 전부에게 답례품을 드리는 것도 있는데 나의 경우에는 없었다. 3명이서 나는 식권 나눠주고 동생은 봉투를 받고 액수를 세서 적고 외가쪽 친척분은 번호 적어서 봉투에 적힌 내용을 정리해서 적는 일을 했다. 해보니 일단 널널 할 때는 각자..

일상 2024.10.27

3. 240916 튀르키예 투어 첫날!

벌써 여행한지 한달이 넘어가서 기억이 온전치 않지만 ㅋㅋㅋ 구글타임라인과 기억을 더듬어 써 봅니다.ㅎ   일어나니 비가 내리고 있었다. 투어 모임장소인 시르케지 역까지 생각보다 가까워서 어제 조식 대신 신청했던 런치박스를 취소할 수 있냐고 물었는데 안된다고 그래서 그냥 방에 가져와서 먹었다. 사진은 안찍었는데 샌드위치와 과일 음료캔 하나가 들어있었는데 괜찮았던거같다. 생각보다 가까운 모임장소지만 비도 내리고 있어서 그냥 트램타고 시르케지역에 도착했다. 한국인처럼 보이시는 분들이 역내 의자에 다들 앉아계시길래 나도 옆에 앉아서 기다렸더니 우리를 가이드해줄 가이드님이 나오셨다. 출석체크를 마치고 버스에 짐을 싣고 첫 관광지로 향했다. 가는길에 휴게소를 두번정도 들렸는데 우리나라 고속도로 휴게소처럼 생긴 곳도..

2. 240915 도착하자마자 이스탄불에서 오후 즐기기

방금 한시간가량 글썼는데 저장이 안되고 사진만 덩그러니..ㅠㅠ 하..ㅂㄷㅂㄷ 힘내서 다시 써봅니다만 생략을 많이 할듯..ㅠ 수동임시저장을 많이 해야겠어요 나에게 이스탄불 관광시간에 주어진 시간은 숙소에 도착한 오후 3시부터 약 9시인 6시간 지금부터 구시가지 돌기 미션 시작! 숙소에서 나서자마자 블루모스크로 향했다. 사실 이스탄불에서 꼭 봐야할 관광지 아야소피아지만 무료에서 유료로 바뀐 (계속오르는)입장료와 2층만 입장 가능, 그리고 긴줄 ㅠ 그래서 야간에 가능하면 아야소피아를 방문하기로 하고 무료인 블루모스크로 향했다. 아야소피아성당쪽에서 블루모스크 입구로 향하다보면 블루모스크 출구가 먼저 보인다. 입구는 사진에서처럼 더 들어가야 나온다. 살짝 들어가면 안뜰?같은걸 미리 볼 수 있는데 입구로 들어가면 ..

240929 정예인 팬미팅 'JEONG YEIN FANMEETING : YEIN THE CITY' 후기

공연 전 처음 예매할 때 공연이 토요일이였다.(이전에 팬미팅 일정도 토요일이여서 못 갔던걸로 기억한다) 여행 때문에 비용도 그렇고 여행 복귀하는 주 토요일이라 토요일 일찍 퇴근하고 가기도 그렇고 이번에도 못 가겠다 생각했지만 혹시나 싶어서 티켓팅에 참여했다. 그런데 몇일 뒤 토요일 일정이 취소되고 일요일로 바뀌고 좌석도 대관장소도 바뀌었다. 좌석이 줄어든건 안 좋았지만 일요일로 바뀜에 따라 무조건 갈 수 있게 됬고 좌석도 단차가 있는 좌석이고 토요일 예매자에겐 선예매를 할 수 있게 해줘서 오히려 더 좋았다. 그래서 욕심내지않고 예매해서 문안한 자리 예매 성공했다.  공연 당일 예상대로 여행 후 아직은 피곤함이 남아있었다 ㅠㅠ 그리고 여행 때는 아침일찍 일어나고 종일 돌아다녀서 부지런해질줄 알았는데 집에오..

팬질 기록 2024.10.01

1. 240914 드디어 출국!

여행 전 출국 비행기 시간이 앞당겨지는 이슈가 있었지만 새벽2시에서 12시로 당겨진거라 상관없었다. 아 물론경유지에서 2시간을 더 기다려야하는 문제는 있었지만 이건 감당해야하는거라 생각했다.ㅠ 공항까지는 동생이 데려다 준다고 해서 편한하게 공항에 도착했다. 도착 후 미쳐 못 챙긴 로션을 올리브영에서 사려다가 여행용으로 작은건 없어서 사지않았다. 체크인을 하려고 가는데 폰에 알람이 오길래 봤더니 친척분께서 용돈을 ㄷㄷㄷ 부모님과 함께 시골가시는길에 부모님께서 여행가는걸 말하신거 같다. 안 주셔도 되는데 ㅠㅠ 암튼 잘 쓰겠습니다.ㅎㅎ 터키는 트레블카드가 잘 된다고 해서 투어사에 지불할 유로와 점심 때 현금으로 챙겨달란 안내글이 있어서 2000리라 정도만 도착해서 atm에서 뽑을 수 있게 준비했다. 참고로 트..

0. 터키 여행기 프롤로그

대학생 때 유럽여행 이후 동생과 2017년에 일본여행 갔다왔는데 여행기를 귀찮아서 안 적었더니 사진만 덩그러니 ㅠㅠ 그래서 이번 여행은 기록을 남기고자 이렇게 글을 써본다. 여행을 결심한 계기 6월초쯤이였나?? 위에 적은 것처럼 일본 여행을 갔다온지 벌써 7년째...(생각보다 더 오래되었네?) 코로나로 이후 여행가는 사람들도 많아보이고 친구들과도 만나는 사람도 많고 주변에 결혼하는 사람도 생기고 근데 난 뭔가 외롭고 기분이 항상 다운되어있는 느낌이 들었다. 그러다가 내 블로그에 내 여행기들을 읽는데 막 여행가고 싶은 충동이 들었다.(내가 내가 쓴글 보고 ㅋㅋㅋ) 그렇게 유튜브에 유럽여행기도 보고 유럽여행 카페도 다시 들어가보고 있는 날 발견 ㅋㅋ '안 되겠다 여행 가야겠다' 그럼 언제 갈지를 정해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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